쏘카,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도입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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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대표 박재욱)가 네이버파이낸셜(대표 최인혁)과 제휴, 쏘카 이용 시 ‘네이버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페이는 3천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네이버 ID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결제할 수 있다.

쏘카는 네이버페이 도입을 기념해 최대 9천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쏘카는 내달 12일까지 네이버페이로 1만원 이상 첫 결제를 진행하는 선착순 2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천원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네이버페이로 누적 결제 금액 6만원을 달성하는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6천원을 추가 지급한다. 단, 3천원 페이백 이벤트에 해당하는 최초 결제 금액은 누적 금액 합산에서 제외된다. 포인트는 내달 27일 일괄 지급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사용처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유석 쏘카 사업제휴총괄은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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