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플레인 베어링 탄생 75주년 맞아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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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셰플러 플레인 베어링 탄생 75주년을 맞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 친환경 제품 설계 등 정밀 제품군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플레인 베어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건설 분야를 넘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플레인 베어링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 전했다.

셰플러는 1945년 처음 플레인 베어링을 제작한 이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플레인 베어링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오고 있다. 셰플러가 초기에 주력으로 개발했던 스페리컬 플레인 베어링과 플레인 부시는 현재 시장에서 표준형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1960년대 밀봉형 스페리컬 플레인 베어링을 개발, 건설 장비 및 상용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불러왔으며, 엘고글라이드 (ELGOGLIDE PTFE) 소재 개발로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은 스페리컬 플레인 베어링 개발에 성공했다. 엘고글라이드 소재는 특유의 완충 특성으로 높은 정적 충격 하중 및 교번 하중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셰플러 플레인 베어링은 광범위한 정밀 제품군을 자랑한다. 1,500mm 내경의 스페리컬 플레인 베어링, 최대 200mm 내경의 플레인 부시 및 로드 엔드, 고객 맞춤형 솔루션 등 광범위한 정밀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윤활유(그리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 설계가 가능하고, 크기를 최소화하고 유지비용을 없애 시공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플레인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다.

셰플러는 플레인 베어링 개발에 지속하여 건설 분야를 넘어 열차, 에스컬레이터 등 새로운 적용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플레인 베어링은 건설 장비용 유압 실린더, 시멘트 공장 그라인딩 롤, 제철소의 주조 플랜트, 풍력 터빈의 로터 블레이드 드라이브, 로드 롤러에서 최적의 조향 기능을 위한 피벗 조인트, 열차 출입문 및 대차, 에스컬레이터 및 공항 수하물 회전 벨트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된다.

셰플러 플레인 베어링은 대표적으로 독일의 베를린 센트럴 스테이션,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터키의 오스만 가지(Osman Gazi) 대교, 영국 런던의 명물 런던 아이 대관람차(The London Eye) 등에 적용됐다.

또한 *준설선에 셰플러 제품 중 최대 크기의 스페리컬 플레인 베어링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 베어링은 외경 1,900mm, 중량 4.7톤에 달하는 크기로 2019년 제작되었으며, 준설선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특수한 베어링으로 설계해 적용했다.

*준설설 : 강 ·항만 ·항로 등의 수면 아래 바닥에 있는 흙 ·모래 ·자갈 ·돌 등의 고체를 파내서 이동하는 시설을 장비한 배

셰플러의 마르쿠스 아이젠후트(Marcus Eisenhuth) 유럽 산업기계 부품 부문 CEO는 “플레인 베어링은 셰플러의 다양한 제품군에서 핵심적인 부품이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셰플러는 설계 초기부터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베어링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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