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누적 생산 1만대 돌파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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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9년만에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 공장에서 1만번째 아벤타도르를 생산했다.

1만번째 아벤타도르는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Aventador SVJ Roadster) 모델로, 아벤타도르의 최고 성능 버전인 SVJ의 성능을 유지한 로드스터 모델이다.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시리즈로, 최고출력 770마력, 최대토크 70.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단 2.9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1만번째로 생산된 아벤타도르는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모델이며 해당 차량은 '그리지오 아체소(Grigio Acheso)' 매트 그레이 외관 컬러 바탕에 로쏘 미미르(Rosso Mimir) 레드 컬러가 하이라이트 되었으며, 인테리어는 애드 퍼스넘(Ad Personam) 옵션으로 로쏘 알랄라 (Rosso Alala)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가 대조적으로 사용됐다. 이 차량은 태국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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