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7 가솔린 M 퍼포먼스 모델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07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플래그십 SAV인 ‘뉴 X7 M50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X7 M50i는 뉴 X7의 가솔린 M 퍼포먼스 모델로, X7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7 M50i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가솔린 모델 특유의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탑재했다.

세륨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사이드 미러캡, 머플러 팁, 그리고 22인치 V 스포크 755 M 휠 등 외관 곳곳에 반영된 M 퍼포먼스 모델 고유의 디자인 요소는 뉴 X7 M50i의 역동적인 성능을 강조한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내장 가죽과 가죽 대시 보드,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했다. 전장 5,150mm, 전폭 2,00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3,105mm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활용성이 돋보이는 뉴 X7 M50i는 6인승으로 제공된다.

뉴 X7 M50i에는 X7 최상위 모델에 걸맞은 최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통풍 기능을 포함한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5존 에어컨 및 히트 컴포트 패키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 등 고급 옵션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또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시스템, M 배기 시스템 등이 운전의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후진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된다.

뉴 X7 M50i의 가격은 1억 6,56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