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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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픽업트럭...사전계약 시작 2주 만에 300대 2020년 물량 소진

지프(Jeep®)가 한국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파워트레인,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이 조합된다.

국내에서는 8월 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하였으며, 사전계약 2주 만에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의 계약이 모두 성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지프는 사전계약 고객 중 이달 말부터 출고를 진행하는 300인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은 5년 또는 10만km(선도래 적용)의 보증 연장 쿠폰 또는 차체를 보호하고 승/하차를 쉽게 해주는 크롬 사이드 스텝 중 하나를 사전계약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지프는 비(RAIN)를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1호 차 오너이자 지프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한편, 9월 6일부터 전국에 있는 고객들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직접 찾아가는 ‘Jeep Tour(지프 투어)’가 시작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FCA 코리아 17개의 공식 전시장인 부산, 대구, 포항, 울산 전시장 (9/6~9/10), 청담, 일산, 서초, 분당 전시장 (9/12~9/17), 수원, 인천, 강서, 대전 전시장 (9/19~9/24), 창원, 천안, 동탄, 광주 전시장 (9/26~9/29), 제주 전시장 (10/7~10/18)에서 각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jeep.co.kr)나 각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단, 전시장 투어 스케줄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므로 예약 관련 내용은 각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전시장은 캠핑 웨이아웃, 마운틴 바이크, 와일드 서핑 등의 아웃도어 콘셉트로 꾸며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문 고객들을 위한 체력 측정 및 태블릿 게임이 준비되고,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더불어, 상담 고객에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된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박스에 담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 FCA 코리아 사장은 “공식 출시 이후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트럭 부문’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아온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한국에서도 사전계약 2주 만에 초도 물량을 전량 소진했다. 오래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큰 혜택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며, “전국 Jeep Tour(지프 투어)를 통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제시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보시고, 앞으로 1년동안 이어나갈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본격적인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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