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안전장비 보강한 21년식 ES 300h 판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8.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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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8월 24일부터 2021년식 ‘ES 300h’를 판매한다.

렉서스 ES는 일본차 불매 운동 상황에서도 지난 상반기(1~6월)에 2258대를 팔았다. 월 평균 376대 수준을 판매한 것. 다른 일본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ES만이 유일하게 단일 판매 2천대를 넘어섰다.

21년형 모델은 기존 대비 큰 차이 없지만 후진을 할 때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이 달린다. 또한 주차 때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도 장비됐다.

2021년식 ES 300h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럭셔리 6,110만 원

- 럭셔리플러스 6,320만 원

- 이그제큐티브 6,710만 원

(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2021년식 ES 300h 판매를 기념하여 9월부터 원금 상환 금액을 결정할 수 있고 월 납입금, 유예비율을 소비자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렉서스 파이낸스 바이(LEXUS FINANCE BY)’ 금융 프로그램을 ES, RX, UX, NX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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