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국 53개 사회복지기관에 2억 5천만 원 전달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8.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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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전국 53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서구 전시장(중앙모터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은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시미경 관장, ‘즐거운 우리집’ 최정임 시설장 등 수혜기관과 중앙모터스 이종기 대표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박진경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 추천 및 공모를 통해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및 전국 11개 시도 내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비용으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2년 연속 임직원 추천을 받아 선정된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및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은 지원 받은 기금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며, 부산 북구 ‘금곡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경제활성화를 도울 수 있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해왔으며, 그동안 전국 702곳의 사회복지관에 총 32억여 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지금까지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 총 2,200명이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14년부터 장애복지시설 개보수, 스쿨존 벽화 그리기, 김장 나눔, 구연동화, 주거환경개선 봉사,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감염예방키트 마련 등 22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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