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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S-클래스, 새로운 서스펜션과 조향 기술 탑재

2020-07-30 오전 11:26:54
메르세데스-벤츠가 연내 공개를 앞두고 있는 7세대 S-클래스의 일부 정보를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신형 S-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서스펜션이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 기능의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것. 지금까지 이 서스펜션은 GLS와 GLE에만 탑재됐으며, 세단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기존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을 향상시킨 기능이다. 기존 매직 바디 컨트롤이 전륜과 후륜의 감쇠력 차이를 달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면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개별적으로 4개 바퀴의 감쇠력 설정이 가능하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48볼트 전압으로 구동된다. 각각의 휠에 독립적인 댐퍼 압력과 스프링 강도가 조정되는 시스템으로, 코너링 때 차체의 좌우 기울어짐을 비롯해 전후로 발생하는 차고 변화에도 대응한다. 여기에 도로 표면 스캔 기능과 연동되어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기존에 별도의 기능으로 제공됐던 액티브 커브 틸팅(Active Curve Tilting)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다.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만큼 지상고 조절도 가능하다. 여기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 순간적으로 지상고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사고 발생으로 인해 타 차량이 실내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이다.



이외에 S-클래스에는 뒷바퀴를 조향해주는 기능도 추가된다. 전기모터로 작동되는 후륜 조향 기능은 저속에서는 후륜이 전륜의 반대로, 고속에서는 후륜과 전륜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회전반형을 줄이거나 고속 안정성을 높여준다.

특히 후륜이 움직이는 각도가 2단계로 변경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1단계는 4.5도 범위 내에서 작동한다. 2단계는 최대 10도까지 광범위하게 움직인다. 이를 통해 회전 반경을 최대 2m까지 줄일 수 있다.

이외에 7세대 S-클래스에는 2열 탑승객을 위한 전면 에어백이 최초로 탑재된다. 이 에어백은 이그제큐티브 리어 시트 패키지(Executive Rear Seat Package)를 통해 옵션으로 제공된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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