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출범 6주년 맞아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7.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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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지난 2014년 6월 29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하에 공식 출범한지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최근 6년여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누적 기부금은 약 272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1년 동안의 기금액은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125% 증가한 45억 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18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지난해 기부금액, 6년여간의 누적 기부금액, 코로나19 기부금액 등은 모두 국내 수입차 업계 중 최대 수준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 하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에 진출한 다임러 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딜러사들이 동참해 국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매년 활동과 기부금을 늘리는 등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등과 같은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6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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