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1년형 셀토스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7.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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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일(수)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 운영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으며,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한편 기아차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그래비티’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칼라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셀토스 그래비티 모델은 ‘도형의 날카로운 엣지’를 디자인 모티브로 했고, 블랙과 실버 칼라의 대비가 특징이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입체적으로 반복되는 사각형 패턴에 핫스탬핑 공법을 적용했고, 삼각형 표면이 돋보이는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은 회전의 속도감을 보여준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도어 가니쉬 등에 메탈릭 실버 디자인 포인트를 적용했다. 실내는 그래비티 전용 그레이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기아차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의 LED 시그니처 라이팅 그릴 재질을 무광에서 유광으로 변경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또한 10.25인치 UVO 팩을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2021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 : 1934만원

- 1.6 터보 가솔린 프레스티지 : 2248만원

- 1.6 터보 가솔린 시그니처 : 2454만원

- 1.6 터보 가솔린 그래비티 : 2528만원

- 1.6 디젤 트렌디 : 2125만원

- 1.6 디젤 프레스티지 : 2440만원

- 1.6 디젤 시그니처 : 2646만원

- 1.6 디젤 그래비티 : 2719만원

- 1.6 디젤 그래비티 (풀옵션) : 3367만원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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