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화훼 소상공인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5.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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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달 진행한 화훼업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Flower by Hansung’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다양한 단체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꽃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근 화훼 소상공인으로부터 꽃을 사들여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꽃 선물을 제공하는 ‘Flower by Hansung’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동시에, 고객이 전시장에서 받은 꽃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포스팅 당 2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되고, 한성자동차가 고객 참여로 적립된 기부금의 두 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약 2주간 진행된 ‘Flower by Hansung’ 캠페인은 한성자동차와 전시장 방문 고객, 그리고 500여 건의 SNS이벤트 참여를 이끌어 내며 2,000 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으며, 화훼 소상공인을 위해 시작되었던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자, 한국화훼협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국내 8개 기관 및 단체에게 위생용품 및 화분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꽃 선물과 함께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응원메시지로 진행되었던 ‘Flower by Hansung’ 캠페인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2차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오는 5월 22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꽃 선물을 제공하며, 이전 기부금과 동일한 2,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하여 한국화훼협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Flower by Hansung’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업계와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사회 지원성 캠페인 및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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