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 승용차 22,945대 신규등록...판매 1위는 티구안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5.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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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20,304대 보다 13.0% 증가, 2019년 4월 18,219대 보다 25.9% 증가한 22,945대로 집계됐으며 2020년 누적대수 77,614대는 전년 동기 70,380대 보다 1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01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745대
02 비엠더블유(BMW) 5,123대
03 아우디(Audi) 2,043대
04 폭스바겐(Volkswagen) 1,345대
05 쉐보레(Chevrolet) 1,133대
06 볼보(Volvo) 1,128대
07 포르쉐(Porsche) 1,018대
08 미니(MINI) 908대
09 포드(Ford) 631대
10 지프(Jeep) 560대
11 렉서스(Lexus) 461대
12 토요타(Toyota) 309대
13 랜드로버(Land Rover) 281대
14 혼다(Honda) 231대
15 링컨(Lincoln) 207대
16 닛산(Nissan) 202대
17 푸조(Peugeot) 182대
18 캐딜락(Cadillac) 138대
19 마세라티(Maserati) 79대
20 시트로엥(Citroen) 63대
21 인피니티(Infiniti) 56대
22 재규어(Jaguar) 49대
23 람보르기니(Lamborghini) 26대
24 벤틀리(Bentley) 17대
25 롤스로이스(Rolls-Royce) 10대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5,313대(66.7%), 2,000cc~3,000cc 미만 5,869대(25.6%), 3,000cc~4,000cc 미만 1,306대(5.7%), 4,000cc 이상 120대(0.5%), 기타(전기차) 337대(1.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9,017대(82.9%), 일본 1,259대(5.5%), 미국 2,669대(11.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3,718대(59.8%), 디젤 6,247대(27.2%), 하이브리드 2,643대(11.5%), 전기 337대(1.5%)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2,945대 중 개인구매가 14,428대로 62.9%, 법인구매가 8,517대로 37.1%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427대(30.7%), 서울 3,460대(24.0%), 부산 835(5.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990대(35.1%), 부산 1,694대(19.9%), 대구 1,588대(18.6%) 순으로 집계됐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1,180대),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706대), 비엠더블유 520(68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박은석 이사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