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4.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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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5시리즈의 가솔린 엔트리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520i M 스포츠 패키지’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520i M 스포츠 패키지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도어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한다.

실내는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 천연가죽 대시보드,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요추지지대 및 앞좌석 전동 시트가 포함된 컴포트 시트, 뒷좌석 스루 로딩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탑재된다.

520i M 스포츠 패키지는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29.6kg.m의 성능을 내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M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 가솔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8초, 최고속도는 235km/h이다.

520i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6,55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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