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4.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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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에 1호차 전달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화이트컬러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트로트를 접수한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첫 오너드라이버가 되었으며, G4 렉스턴의 화이트 에디션 출시에 맞춰 데뷔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이름이 나타내듯 화이트 컬러를 내외관에 채택하고 4TRONIC 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실키화이트펄 외관 컬러,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되어 작동,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floating)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쌍용차는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미스터트롯’ 임영웅씨의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종합편성 역대 최고시청률,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역대 2위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우승자 임영웅을 비롯해 신선한 트로트 신예들을 배출하면서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제공했다.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발라드 가수를 꿈꾸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특유의 발라드를 가미한 ‘발로트’ 창법으로 팬층을 급속도로 확대해 나갔다. 6번의 인기투표 중 5번에 걸쳐 1위를 차지함으로써 일찌감치 유력한 미스터트롯 후보로 점쳐졌으며, 결승전 방송과 함께 진행된 실시간 국민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 마침내 영예로운 미스터트롯의 자리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임영웅씨는 “우승의 영광에 더해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오너, 그것도 스페셜 모델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 광고 모델이 되는 행운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렉스턴의 전통과 이름에 걸맞은 활약으로 국민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4 렉스턴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다음과 같다.

- 화이트 에디션 4,057만원

- 럭셔리 3,361만원

- 마제스티 3,509만원

- 헤리티지 4,076만원

-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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