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1 쏘울 & 쏘울 EV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3.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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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3일(월)‘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차는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1 쏘울 EV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징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1 쏘울의 가격은 트림 별로 다음과 같다.

- 프레스티지 1,910만원

- 노블레스 2,101만원

-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

(※개별소비세 1.5% 기준)

2021 쏘울 EV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 프레스티지 4,187만원

- 노블레스 4,834 만원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 노블레스 3,564 만원이다. (※정부보조금+서울시 보조금 지급 기준. 각 지자체별 보조금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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