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슈미츠 카고불과 전략적 파트너십 2022년까지 연장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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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래 꾸준히 공급 모델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슈미츠 카고불은 제조,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 운송 솔루션의 기준점을 제시하며 유럽 트레일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중·장거리 고속주행에 적합한 내구성과 높은 마일리지 등 성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슈미츠 카고불의 요구수준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요 공급 모델은 유럽 시장 주력 상품인 ‘이큐브 맥스(e-cube Max)’를 비롯해 높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큐브 블루(e-cube Blue)’,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워크(SmartWork)’, 지역 간 운송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플렉스(SmartFlex)’, 겨울용 트럭 타이어인 ‘스마트콘트롤(SmartControl)’ 라인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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