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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PD 칼럼

[칼럼] 현대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과연 문제일까?

최근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지난해 이맘때는 신차 효과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시동 꺼짐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실수로 한 소비자가 내리막길에서 R(후진) 기어를 선택했고, 이후 차량 무게 등의 영향으로 탄력을 받아 미끄러지던 팰리세이드의 시동이 꺼지면서 통제 불능 상황에 이르며 전복된 것. 다행히 탑승객은 무사했다.

그리고 여론은 시동 꺼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의 시동 꺼짐, 과연 문제일까?

기자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야 10~20년 경력을 가진 전문 기자나 1~2년 경력을 가진 유튜버나 똑같이 취급되고 있지만 오랜 경력을 갖는다는 것은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뜻한다. 물론 별다르게 하는 것 없이 나이만 먹은 기자들도 있긴 하다.

그럼 이번 사태의 몇몇 것들을 보자.

최근 한 언론사는 팰리세이드의 문제로 떠오른 내리막길 시동 꺼짐을 문제 삼으며 이 현상을 재현했다. 이후 쉐보레 말리부 및 BMW 5시리즈 등으로 추가 시험을 벌였다. 그 결과 BMW는 미끄러짐이 발생하자 기어를 중립으로 바꿨고, 말리부는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HSA) 기능을 작동시키며 멈춰 섰다. 결론적으로 이들 차량에서는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는 안전에 대한 개념 없는 현대기아차 만의 문제일까?

잠시 시간을 2016년으로 돌려보자.

오토뷰 로드테스트 팀은 이 현상에 대한 취재를 벌인 적이 있다. 정확히는 쉐보레 말리부의 시동 꺼짐 사태와 연결해 이 영역까지 취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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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말리부 1.5T 시동 꺼짐 문제 언제 잡힐까?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9452&news_section=column_kimpd&pagesho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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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당시엔 말리부의 시동 꺼짐에서 발생된 이슈 때문에 취재를 했지만 사실 이런 현상이 처음 발견된 것은 과거 르노삼성차에서였다.

그리고 그 결과 몇몇 모델에서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했다. 언덕을 향해 주차한 뒤 기어를 D(전진)로 놓은 상태, 또는 내리막을 향해 주차한 뒤 기어를 R(후진) 놓고 앞쪽으로 차가 미끄러지게 되면(일정 거리 이상 움직이자) 엔진 시동이 꺼졌던 것이다. 통상 수 m 이상 움직여야 이 현상이 나왔다.

쉐보레 말리부도 2016년 당시엔 시동이 꺼졌다. 그리고 렉서스 IS200T가 HSA를 작동시키며 멈춰 선 바 있다.

당시 한국지엠, 르노삼성은 자사 홍보팀을 통해 비정상적인 조건에서는 파워트레인 보호를 위해 시동이 꺼지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는 내용을 전해왔었다.

정리하면 국산, 수입차 등 이미 시장에 팔린 상당수 차량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온다는 얘기다. 즉, 렉서스처럼 제조사가 세밀한 부분까지 배려했다는 것은 칭찬할 내용임에 분명하다.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현대차도 비정상 주행 조건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것을 프로그래밍을 해주면 좋겠다.

하지만 비정상 작동 조건에서 파워트레인 보호를 위해 시동을 꺼지도록 설정된 것이 문제라고 몰아가는 것 자체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따진다면 비정상적인 조건을 부여해 차를 망가뜨리는 것에 대해서도 제조사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여담이지만 버튼 방식으로 변속하는 자동차를 테스트(시승) 할 때 전진 중 다른 버튼을 누르는 시험도 한다. 하단 사진은 최근 우리 팀이 테스트한 포드 몬데오(Ford Mondeo) 영상 중 일부다. 차량이 40~60km/h로 주행하는 환경에서 강제로 후진(R) 버튼을 눌러 오작동 여부가 있는지 테스트한 것이다. 우리는 최초 이 시험을 2013년 링컨 MKZ 테스트 때 진행했었다. 주행 중 변속 버튼을 누르는 시험은 운전자의 실수가 아닌, 동승석에 앉은 어린이나 기타 승객의 부주의로 변속 버튼이 눌렸을 때를 감안해 실시하는 것이다.

40~60km/h로 주행하면서 후진(R) 버튼을 눌렀을때 경고 메시지를 띄운 포드 몬데오

이번 팰리세이드 사고는 아쉽게도 전복 사고로 마무리됐다. 만약 인적이 드문 넓은 도로에서 차량 파손 및 사고 없이 차량만 밀리다 엔진이 망가져 자비로 수리를 하게 된 케이스가 되었다면 우리는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할까? 엔진 보호를 위해 시동을 끄지 않은 제조사를 탓하는 목소리가 나오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차에 대한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갖추면 비정상 조건을 걸어 차를 망가뜨릴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물론, 특정 부속을 망가뜨리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자동차의 기본 안전장치인 브레이크 시스템? 새 브레이크 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데 얼마나 소요될까? 믿지 않겠지만 5분 내외면 충분하다. 거짓말이라고? 아니! 직접 시험해 본 일이다. 당시 국산, 수입 등 몇몇 차량으로 이를 경험해 봤다. (이 시험은 모 제조사의 도움으로 허가된 차량과 통제된 장소에서 진행됐다.)

여론을 잡고 흔드는 것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능력 중 하나다. 언론은 물론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가 현대기아차의 홍보 및 국내영업본부 산하에 있다. 여론을 쥐고 흔드는 현대차가 오히려 여론에 뭇매를 맞는 상황이 재미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 품 안에서 재미를 보던 다수의 매체들은 이런 내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듯 컨텐트를 내놓지 않고 있다.

반면 광고 수익에 목마른 일부 유튜버들이 이 내용으로 소비자들을 자극해 조회수를 득하고 있다. 정말 많은 차를 시험하지도 않은 채 일부 신차 케이스만 갖고 현대기아차에서만 나타나는 특수한 문제인냥 몰아가는 사람도 있다. 안타까운 우리 업계 현실이다.

진짜 전문가들은 쉽게 말하지 않는다. 시장에는 많은 자동차가 있고, 여기서 나오는 문제의 원인 또한 다양하기 때문이다. 반면 매체들은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은 외면한다. 그들 매체가 원하는 것은 다양한 변수에 의한 가능성이 아닌, 자극적인 인터뷰다. 다양한 검토를 해봐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 따위보다, 앞뒤 다 자르고 이 문제가 심각하다며 몰아가는 답변을 해주는 그럴싸한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을 선호한다.

가짜 뉴스가 수없이 나도는 세상이다. 이번 사고의 피해자가 현대차를 대상으로 수억 원, 그리고 최근 발표된 최고급 SUV를 보상으로 내놓으라고 말했다는 소문도 돈다. 사실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그것이 사실이라 가정하고 현대차가 그 조건을 수용한다면, 기자는 내일 당장 현대차를 계약할 것이다.

정상 주행 범위를 넘어선 영역에 대한 예방 조치는 제조사 의지에 따른 문제다. 하지만 정상 주행 범위를 넘어서 발생된 현상에 대한 것조차 제조사가 떠안아야 한다면? 기자 일보다 문제를 만들어 제조사를 겁박하는 것이 월등히 생산적이다. 적어도 올 한해 동안 수십억 원은 거뜬히 벌 수 있다.

누군가는 현대차 편을 든다며 '기레기' 운운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의 바이럴에 의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것 역시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다. 반 현대, 친 지엠이라는 것도 그들이 만들어준 선물(이미지)이다. 덕분에 현대기차아의 문제를 지적할 때, GM 차를 칭찬할 때 눈치를 봐야 한다. 누구보다 그들의 여론 몰이에 반감을 가진 사람 중 하나라는 얘기다. 하지만 기자의 일이란 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또한 쌓인 노하우에 근거를 두고 올바른 정보를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일이다.

육상 트랙에 선수들이 서있다. 출발 신호를 받고 도약하던 한 선수가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경기 주최 측, 경기장 시공업체, 신발 제조사 등등 누구에게 잘못을 물어야 할까?

매우 빠른 속도로 코너에 진입했다. 하지만 언더스티어 현상으로 차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운전자는 ESP(자세제어장치)가 제 역할을 못했으며, 언더스티어를 막아준다던 토크 벡터링조차 무용지물이었다고 말한다. 당신이 재판관이라면 누구의 손을 들겠는가?

< 오토뷰 | 김기태 PD kitaepd@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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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62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시승기 (junos)

    저는 기자님과는 좀 다른 생각이에요. 오토미션이라는건 사용자에게 기어의 사용에 대해 말 그대로 자동기능을 제공하는거니, 도리어 사용자 사용제어는 있을망정 시스템이 꺼지는건 좀 상식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전 언덕길을 많이 갑니다. 그래서 뒤로 밀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물론 브레이크를 밟겠지만, 악셀링으로 올라가려 하다 미끌어지면 시동이 꺼진다? 그럼 그 경사에서 제가 몇초만 당황해도 차는 죽죽 내려간다는 건데, 이로인해 시동을 꺼버리면 미션이 망가지는 것 보다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만약 인사사고라도 나면요? 이건 사실 자동차 회사만의 문제는 아니고, 승인을 내주는 정부기관의 문제라 보입니다. 기준이 없고 아마 이런 문제도 모르고 있지 않을까...그리고, 이번 사건은 조작 미숙이 함께 발생한건데 오토미션만 이야기 하시네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바꿨으면 그에 대한 교육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레인지로버는 그나마 로터리 방식인데, 링컨... 현대. 거기다가 터치식에 누르고 확인해야 한다니요. 음성안내 기능이라 필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현대라면 빨리 조작할 경우 반대로 안내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기자님, 노트북 5분만에 망가뜨려 볼까요? 세탁기 사자마자 망가뜨리는 방법 알려드려요? 악의적 사용과 이번 건을 비교하신다니... 좀 그러네요.

    2020-02-08 오후 11:01 의견에 댓글달기
    • 뷰오토1 (sangwoo)

      비디오를 보면 변속 후 바로 시동이 꺼지지 않죠. 그리고, 시동이 꺼진후 한동안 브레이크가 작동했기 때문에 할머니랑 얘기를 했죠. 이후 브레이크가 쉽게 밟히지 않았고 계기판을 보면 악셀을 꽉밟았다고 하더군요. 변속기를 잘못 놓 수는 있지만 그것이 당연히 계기판에 표시가 되죠. 계기판을 봤으면 괜찮은 문제인데 계기판을 한번도 안 봤다는 것이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죠 물론, 이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제조사가 알았기 때문에 소리가 나도록 설계하거나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설계하나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변속할때 계기판을 안보고 운전하는 것을 예상하긴 어려울 거예요. 전 계기판 안 봐요? 이것이 정상적인 운전자가 아니죠. 계기판을 수시로 봐야 됩니다. 이런 것도 가르쳐야 합니까?

      2020-02-09 오전 03:39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변속실패 GV80도 발생한다는데 팰리 운전자가 브레이크 안 밟고 변속한거라고 확실하게 개거품 물수 있냐?

    2020-02-07 오후 11:14 의견에 댓글달기
  • 진파스크란 (jin21th)

    무분별한 운전면허 발급이 문제... 이젠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까지 문제에 포함하면되지 않을까함.

    2020-02-06 오후 05:26 의견에 댓글달기
  • jojigi (jojigi)

    운전하면 안될 수준의 운전자가... 멀쩡한 차로 본인의 부주의로 사고를 내놓고... 차가 사람 잡는다고 소리지르고 있었던... 정말 참신한 사고로 인해... 많은 정상적인 운전자들 + 일부(?) 차량 지식이 부족했던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전대 잡고 앉아서 차의 시동이 꺼졌는지도 인지 못하는 운전자라면, 운전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경황이 없어서? 당황해서? 네, 그럴 수도 있겠죠. 사람이니까... 그런데 이걸 이해하고 넘어가주다보면 어디가 끝일까요? ㅎㅎㅎ;; 시동 안꺼지는 셋팅의 차량도 있죠. 하지만 일반적인 (토컨방식의) 미션 탑제된 차량들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환경이란걸 분명히 알고 이야기해야 맞겠죠. 그냥 안꺼지는 차도 있다는 논리로 들이미는 것 또한 우매한 작태라고 봅니다. 제일 재밌었던게, 댓글 중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달아놓은 "내가 현대차 편을 들어주는 날이 오다니..." 댓들들이어습니다. ㅎㅎㅎ

    2020-02-06 오후 04:09 의견에 댓글달기
  • 뷰오토1 (sangwoo)

    왜 30년 넘어 운전한 나는 이런 경우가 없었을까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굴러내릴 정도로 가는 경우도 드물지만 시동이 꺼지면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눈치를 채게 됩니다. 아주머니가 높은데 첨 가서 보통사람들은 겪지 않을 사건을 겪어셨네요. 덕분에 자동차 상식이 많이 늘었네요. 그나저나 팰리세이드는 뒤집혀도 다친 사람도 없네요. 김주혁 그친구 생각나드라구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김주혁 바보같은 연기가 기억납니다. 그래서, 팰리세이드 그대로 계약유지하고 있어요. 에이필러가 튼튼하더라고요.

    2020-02-06 오전 04:10 의견에 댓글달기
    • jojigi (jojigi)

      고 김주혁씨의 사고를 거론하는게 맞나 싶긴 하지만... G바겐의 A필러도 강했기 때문에 그 정도 형상을 유지했다고 보입니다... ㅜ.ㅜ 팰리세이드도 필러 강성이 의도치않게(?) 입증이 되었네요...

      2020-02-06 오후 04:11 의견에 댓글달기
  • asrundream (asrundream)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완성차를 만드는 제조사의 책임이 무한하다면.. 과연 정상적이라 할수있을까요.

    2020-02-04 오후 09:36 의견에 댓글달기
  • PG왕자 (pgwj)

    중립으로의 전환 등 엔진 보호를 위한 더 나은 옵션이 있는데도 "엔진이 망가져 자비로 수리를 하게 된 케이스"를 가져다 대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2020-02-04 오후 03:29 의견에 댓글달기
    • jojigi (jojigi)

      댓글에 답이 이미 있네요... 말씀하신 대로라면 '옵션'이기 때문에 제조사의 책임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입니다.

      2020-02-06 오후 04:12 의견에 댓글달기
    • PG왕자 (pgwj)

      님이 말한 옵션은 다른 옵션도 제공하면서 그중에 선택할 수 있을 때나 성립하는 말이지요. 게다가 무엇을 근거로 "중론"이라는 거지요? 근거 제시 없는 그런 말은 중론이 아니라 뇌피셜일 뿐입니다. 얼마든지 더 좋은 옵션들이 있는데도 그보다 나쁜 디폴트만 제공한 제조사를 쉴드 쳐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2020-02-07 오후 06:13 의견에 댓글달기
  • 운전자 (jinfeel1003)

    저도 버튼식 기어레버를 사용하면서 몇번의 실수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후진 후에 D 버튼을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기어가 들어가지 않은 경우가 있어 당황한 적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메뉴얼은 3번이상 읽었고 10년 넘게 무사고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이러한 상황을 겪었다면, 시동이 꺼졌을 때 브레이크를 아주 강하게 밟을 경우 작동한다라는 것을 몰랐으므로, 저 역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란 실수를 했을 때 당황하고 또 이성보다는 감성이 강하게 작동하여 평상시에는 너무나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니까요. 불완전한 인간이 운행하는 자동차 이기에 자신이 운전의 기본적인 기술과 소양을 가져야함은 물론이고 제조사는 더 나아가 운전자가 실수를 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부분에서는 안전을 위해 이중 삼중으로라도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완벽하여 사고가 단 한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는다면 안전벨트도 에어백도 필요 없겠죠? 문제의 곁가지들은 모두 제거하고 핵심만 다시 놓고보면, 만일 기어변속 실수로 인하여 후진으로 내르막을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시동이 꺼질 수 있다는 것을 제조사에서 고지을 했는지? 그리고 일반 운전자가 당연히 알고 있는 수준의 기본적인 내용인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조사도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갖고 뒤를 돌아보고 안전을 위한 조치를 지금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부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 운전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만약 이와같은 실수와 사고가 반복되도 운전자만의 잘못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0-02-03 오후 07:32 의견에 댓글달기
  • satrun (satrun)

    전적으로 맞습니다. 그보다 현대는 왜 갑자기 버튼식 기어를 고집하는지 의아하네요.

    2020-02-03 오후 01:33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어그로 끄는 혹은 가십성으로 전문지식을 가지지 않은 거의 대부분 언론매체는 팰리세이드 사건으로 어그로 끌기에 여념이 없고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하고 전문적인 매체는 대부분 현대차는 잘못이 없다, 혹은 그런거까지 해주면 좋겠지만 지금 사건으로 제조사의 책임을 묻기는 어려워 보인다. 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역시 오토뷰는 믿을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0-02-03 오전 11:50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이런 황당한일에 논쟁을 해야하고 시간을 소비해야한다는 상황이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팰리세이드 운전자는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의 과실을 범했고 결국 사고가 났는데 이게 자동차 제조사 책임이라구요? 안전이 최우선이라구요??? 1. 완전히 정차하지 않은 상태, 그리고 브레이크를 덜 밟은상태에서 변속버튼 눌렀다 2. 변속이 되지 않았는데 변속이 되지 않은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계기판 안봄) 3. 경사로 밀림장치가 작동해서 3초간 정차후 후진 상태에서 내리막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4. 미션이 쿵 하는 소리를 내었다. 그런데도 운전자는 응? 뭐여 하고 진행했따. 5. 시동이 꺼지면서 엔진경고등이 떴는데 몰랐다. 6.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엔진이 꺼졌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따. 7. 내려가면서 브레이크를 잡아 완전히 정차 한 이후에 다시 출발하는데도 엔진이 꺼진걸 몰랐다. 8. 브레이크 배압이 빠졌고 핸들은 무거워졌다. 그러나 조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당황한 운전자는 오히려 풀악셀을 밟으며 전복 ㅈㅈ 분명 뭔가 이상했을텐데 이 모든 것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너무나도 바보 같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은 어쩌다가 한 번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사람이라면 범하기 어려운 실수를 연속해서 7~8번이나 범하는건 매우 확률이 낮다. 자동차는 2톤짜리 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이고 운전을 잘못하면 자신 뿐만 아니라 큰 사고를 내어서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할 수 있다. 그래서 운전면허가 있는 것이고 허가된 사람만 운행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완전하게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자신의 차량에 대해 지식을 가져야 하고 통제가 가능해야한다. 지금 사건은 상식을 초월한 황당한 운전자의 삽질로 일어난 사고인...

    2020-02-03 오전 11:45 의견에 댓글달기
    • 잘해봅시다 (jinga84)

      무슨 과실을 범했나요?

      2020-02-04 오후 02:34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1. 변속 실패 부분에 앞서 전진하다 후진은 동일한 상황임에도 변속됨. 이후 후진에서 전진으로는 변속 실패함. 브레이크 덜 밟은 상황이라고 말하기 쉬우나 주차나 차량 돌릴때 브레이킹과 변속은 사람의 습관이 많이 작용하는 부분이므로 동일한 브레이크 포지션이라고 봐야함 2. 톤이 다른 띠링 1회로 익숙한 상황에 놓여있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려움. 주차장에서 빠져 나갈때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차가 움찔거릴때 예상한 방향으로 진행한다면 통상적으로 계기판 보지 않음 3. 경사로 밀림장치 작동 이야기는 에시당초 없었음 4. 쿵하는 소리가 운전자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서 차량이 예상대로 진행중인 상태에서는 대체로 진행하면서 문제를 파악하는 행동 특성이 있음 5. 경고등을 미처 못본 것은 아쉬운 사항이나 시동꺼짐을 예상 못했고 산길이고 폭이 좁은 길의 특성상 계기판보다 전방을 우선시함. 사람의 일반적 행동 특성임 6. 다른차량들처럼 시동꺼진 이후 강력함 경고음도 없었다 7. 1차 정차했을때 시동꺼진것은 isg작동이라고 오판함(이미 시동꺼질 것을 예상치 못했기에 충분히 그렇게 판단할 수도 있음) 8. 브레이크가 안듣는걸 안건 사고직전이고 핸들은 유럽의 지시사항으로 시동꺼져도 핸들이 잠기지 않도록 설계되어있다 그리고 시동꺼진 이후 풀악셀은 무의미하다 속도제어 불가능 상황에 당황해서 브레이크 밟는다는게 악셀 밟았다고 보는게 옳다 시동 안걸고 키온에서 악셀 때려밟는다고 차는 안나간다

      2020-02-03 오후 05:57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시동꺼졌는데 악셀밟는다고 차는 안나가죠 제가 한말은 그만큼 당황한 상황이라는거구요. 각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 입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그 모든 실수를 한번에 범하는거는 있을 수 없는 수준으로 매우 확률이 낮은겁니다. 왜 전국에서 저 아주머니만 저렇게 사고가 났을까요? 범하기 쉬운 오류였다면 지금도 차량 몇대는 산길에서 굴러떨어지고 있을겁니다. 기어를 후진으로 잘못 넣는거? 있을 수 있습니다. 시동 꺼진거 모를수도 있습니다. 미션충격 오는거 모를수도 있습니다. 계기판 못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두가지 모를수는 있어도 저 모든 상황을 한번에 무시할 수 있나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라는겁니다.

      2020-02-03 오후 06:15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덧붙여서 이 상황 속의 지극히 일반적인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이런 사이트를 찾아볼 생각도 안하는 지극히 일반적이고 평범한 인간은 isg가 그저 차가 멈추면 지가 알아서 시동이 꺼지네 수준이지 isg가 작동하는 조건이 배터리 충전율이 몇 %이상, 냉각수온 몇도, 브레이크 압력 얼마, 주행속도 얼마 이상에서 정지할때 등등을 다 파악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지요 그런 인간의 행동 패턴과 산속 작은 절에서 차를 돌려서 내려가는 상황을 생각하면 운전자의 행동에 충분히 납득가능합니다 그러면 차는 왜 처음 전진에서 후진은 그 운전자의 습관상 변속이 잘 되었는데 후진에서 전진은 그 습관에서 왜 변속이 안되고 실패했는가 / 그리고 그 실패에 대한 알림소리는 왜 1회로 다른톤이지만 변속과 유사한 띠링 소리뿐인가 / 그걸 인지 못하면 산속 좁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상황에서 운전자 의도대로 움직이는 차에서 계기판을 확인할 사람이 있는가 / 시동꺼짐에 대한 경고음도 왜 그렇게 낮고 시동꺼진 이후 이차는 다른 차량과 달리 왜 시끄러운 경고음이 없는가 / 이번에 드러난 차량의 문제가 이차만의 문제인가 현대차 대부분의 문제인가 ///변속 실패에 대해서 일반적인 브레이크 밟은 정도에도 변속이 되어야 정상이 아닐지 // 왜 변속 실패가 현대차를 비롯해 특정 브랜드만 유독 더 심할까 // 이에 대해서 현대차는 충분히 외부에 기사나 다른 경로로 홍보를 해왔는가 이렇게 더 많은 의문과 질문을 낳게 되는게 이번 사고입니다 에시당초 제조사가 상황 속의 인간을 중심에 놓았다면 최소한 시동꺼지기 이전에 변속 실패부터 경고음 발생 자체가 레벨이 달랐겠지요 그게 한변호사와 박명장이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그들이 시동꺼짐을 중심으로 말을 하지만 그 자체만 문제가 아니라...

      2020-02-03 오후 09:23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저는 님이 말씀하신 그 행동들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엔진경고등을 못봤다는거 자체도 황당한 일일뿐더러 시동이 꺼졌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탄력으로 내려간다는것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으며 차량이 시동이 꺼져서 브레이크를 여러번 밟다보니 배력이 빠져서 브레이크가 돌처럼 딱딱하게 변한 상황에서의 대처 등 미숙함이 처음부터 끝까지 산재해 있는데 이런 사람까지 고려해서 차를 만들어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면허 자체를 이런사람에게는 발급해주면 안됩니다.

      2020-02-03 오후 10:21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그리고 사고는 한두가지 원인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문제를 발생시켜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다른 유툽의 의견에 휘둘리지 마시고 차량과 지극히 일반적이고 비전문가인 운전자의 반응에만 집중해서 정리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본인의 운전 습관도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과연 운전자만 손가락질 할 수 있는가 답이 나올껍니다

      2020-02-03 오후 10:51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그러면 대부분의 운전자는 천천히 주행하면서 도로노면이나 후방에 장애물을 밟았는지부터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반복적으로 충격이나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주행합니다 그게 일반적인 운전자들의 행동입니다 최악은 엔진이 정지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대응시간에 있어서 천지차이입니다 허드슨강의 기적 사건에서도 다른 파일럿들이 모듈에서 재연시에 모든 파일럿이 상황발생이후 인근 공항으로 회항가능했지만 사고 원인을 모르고 메뉴얼대로 확인할 경우 죄다 회항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차이가 큽니다 한번이라도 계기판을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전적으로 운전자탓만인 것은 아닙니다 상황속의 인간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020-02-03 오후 10:39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그러니까 제가 말하지 않습니까 상황속의 인간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는거라구요 본인이 산길에서 운전해봤습니까? 아니면 아주 협소해서 차 긁기 쉬운 지하주차장 출입구로 주행할때 차량이 예상한대로 움직인다면 계기판 봅니까? 주차요금 정산하고 멈추고 출발할때 차가 안나가면 그제서야 계기판보고 변속기가 제대로 됐는지나 사이드 들어갔는지 확인하지 않나요? 그게 인간이면 일반적으로 다 비슷한 행동패턴을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앞서 전진에서 후진으로는 비슷한 브레이크 페달 레벨에서 변속이 됐는데 왜 후진에서 전진으로는 안되었을까요? 누가 1년동안 변속 실패가 없었는데 변속 실패할 수 있다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더군다나 차는 내가 생각한대로 전진하는데 거기다 경고음도 변속실패는 누차 이야기 하지만 비슷하지만 다른 톤의 띠링 1회가 끝이었다구요 그거 익숙하게 접하는 음이 아니면 쉽게 이음이 무슨 상황인지 인지 못합니다 그리고 차는 몇미터 구르는 동안 전방과 측방 충돌 경고음이 들리다가 어느 순간 쿵하는 충격과 함께 시동이 나가죠 그럼에도 차는 다른 차들처럼 시동꺼졌다고 시끄럽게 경고음이 울리지도 않습니다

      2020-02-03 오후 10:39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글쎄요.. 저렇게 무지한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놀라울 뿐입니다만.. 운전이요? 저도 다 운전해보고 시동도 꺼뜨려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시동이 꺼지면 모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몰랐습니다. 헐??? 저게 실화냐?? 님은 아주머니가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볼땐 저 아주머니는 일반적 수준에 비해 한참 못미치는 사람이라는겁니다. 그 증거로 전국에서 저런 황당한 사고를 낸 사람은 저 아주머니 한분임을 말씀드렸구요.. 저게 일반적이라면 저런 유형의 사고가 많아야겠지요?

      2020-02-03 오후 10:45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시동꺼지면 모를수가 없다는 본인 경험에 의한 발언이겠지요 그 시동꺼진다는게 수동기어겠지요 그러면 자동기어에서 시동이 꺼진다는게 기본적으로 상상되십니까? 더군다나 산길에 도로위에 여러 이물질이 많은 상황에 휘발유 차량이 시동꺼지면 파악이 쉬웠을까 그리고 시동꺼짐에 대한 생각 자체를 못했다면 나도 정차시에 ISG작동으로 착각하지 않았을까 게다가 이 질문 이전에 왜 1년여동안 변속 잘되던게 왜 변속 실패를 했을까? 심지어 직전에 전진에서 후진은 잘 변속이 되었는데 이렇게 질문을 하면서 사고 차량의 반응을 살펴봐야 제대로 된 논의가 가능해집니다 본인 경험에 비추어 무조건 몰랐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 더이상 대화를 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본인과 동일한 경험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걸 어찌 알겠습니까

      2020-02-03 오후 10:59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인공지능 시스템이 주인님 지금은 후진입니다. 그런데 전진하고 있습니다. 확실합니까? 전진하고 있습니다. D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시동이 꺼졌습니다 차량은 전진하고 있습니다 의도한 상황입니까? 아닌거 같으므로 시동을 다시 걸어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은 로직을 탑재하게되면 문제가 없을까요? 운전자는 후진을 원했는데 d로 바꾸는 바람에 차량이 내리막으로 돌진해서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제조사는 왜 d로 바꾸는 로직을 탑재해서 사고나게 만들었나요? 모든 상황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는게 지금 현실입니다. 나머지는 운전자가 최소한의 기본은 지키며 운전을 해야된다는 겁니다. 전국에 있는 차량중에 전자식 기어변속이 탑재된 차량은 수없이 많고 후진넣고 내려가다가 시동꺼지는 차량이 더 많은 상황인데 왜 그 아주머니만 사고가 났나요? 그리고 박명장님 이번에 실수하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wuv6RN0kbE&t=268s 한 번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2020-02-03 오후 10:34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그러한 이유라면 더더욱 운전자 탓만 할수가 없는데요 앞으로 자율주행도 마찬가지겠지만 전자식 기기를 제어함에 있어서 일시적 소프트웨어 에러가 발생한다면 근본적인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것일까요?

      2020-02-03 오후 06:45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님같은 분때매 너무 답답해서 인터넷에서 괜히 리플 달면서 설명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링크한 유튜브 한번 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저랑 보는 시야가 다른 분이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님의 생각을 바꿀 뜻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님과 같은 생각을 한다면 아주머니는 소송을 걸어서 현대차로부터 거액의 배상금을 받으실겁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보지 않네요. 수고하세요.

      2020-02-03 오후 10:48 의견에 댓글달기
    • jojigi (jojigi)

      해달님 님...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ㅎㅎ;; 윗분은 자꾸 운전자를 옹호(?) 혹은 이해(?)하시려는 의지가 강해보이시네요. 지극히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운전자의 입장에서 본다고 해도 운전자의 하자가 맞습니다. 시동꺼졌다고 계기판에 표시하고, 경고음 올리고... 차가 뭘 더 해줘야 그 운전자가 시동이 꺼진걸 알아차릴까요? 기본이 안된 운전자를 상황속의 인간에 빗대어 희석하려고 노력해봐도 주어진 정황 상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없는 건 다들 알지않나요? 수천만원짜리 물건 사놓고, 사람 목숨 한 순간에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하면서, 기본적인 소양/자질이 없는 운전자를 왜 특별한 상황이었다는 (별로 특별한 상황도 아닌 도로던데...) 강조를 하면서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지가 더 의문입니다. 기본이 안된 운전자들... 차라리 면허증 반납하는게 맞지않을까요?

      2020-02-06 오후 04:19 의견에 댓글달기
  • 로드뷰 (baboya)

    결국 한 여성 운전자의 희생(?)으로 현기차는 저런 상황에서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아니 본인들의 실수를 덮고 곤란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기에 차량메뉴얼에 내리막에서 후진기어 넣으면 시동꺼진다는 설명을 넣고 판매원에게 반드시 설명하고 서명을 받는 등의 늬앙스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할거 같습니다. 진짜 양심이 있다면 적절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동꺼짐이 없도록 하겠지요. 이건 뭐 좋은 현상이되겠지만요. 왜 돋과점구조가 위험한지, 그리고 그렇게 독점한 업체가 선도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이번 기회로 더 많이 알게되었으면 합니다. 현기차가 저런 부분을 앞서서 개선하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타사도 당연히 그렇게 갈 것이고 제도적인 부분도 바뀌겠지요. 저는 절대로 시동꺼짐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습니다. 정말 이게 당연하다면 사람 생명보다 엔진, 미션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자동차의 안전장치들도 개발할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2020-02-03 오전 11:22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한 여성의 희생이 아니라 저렇게 운전할 자격이 없는 사람도 도로에 나와서 운전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며 도대체 제조사에서는 도대체 어느정도까지 기상천외한 소비자의 실수까지 예상해가며 개발을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션보호를 위해 시동이 꺼진건 안전보다 미션이 중요한게 아니라 후진상태에서 내리막을 내려가는 상황에서 시동이 꺼져도 보통은 위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운전자는 시동이 꺼진걸 인지하고 브레이크 밟고 다시 시동을 걸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꺼진줄도 모르고 후진상태로 내리막을 저렇게 내려가는 경우, 그리고 브레이브크를 여러번 밟으며 정차까지 하고 다시 또 내려가다가 배압이 빠지고 당황해서 악셀밟으면서 전복사고 일어나는 그런 흔치 않은 경우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한거지요. 보통은 시동꺼지면 어? 하고 아 후진상태에서 내리막 내려갔구나 하고 다시 시동걸고 정상주행하는게 정상입니다.

      2020-02-03 오후 01:42 의견에 댓글달기
    • 잘해봅시다 (jinga84)

      본인이 뭐라고 운전자격을 운운하죠? 재밋는분이네요.

      2020-02-04 오후 02:34 의견에 댓글달기
  • 로드뷰 (baboya)

    결국 현대차의 버튼식 기어방식의 테스터가 된 거 같습니다. 레버식이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죠. 버튼식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반드시 방지할 만한 시스템적인 보완이 있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동꺼짐이 문제가 있는것이죠. 즉, 시동이 꺼져도 브레이크가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었다면 미션보호니 엔진보호니 하는 말들이 맞는 말이겠지만 그까짓 엔진, 미션고장이 뭐라고 사람의 생명을 위협 받으면서까지 보호를 해야하나요? 뭐 같은 상황에서 엔진이나 미션 깨지고 사람이 다치지 않았다면 그것으로 한 생명을 구한것이니 더 의미있는것이라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개발하여 장착하는건데 정작 저런 환경이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하여 엔진, 미션 보호만을 위해 시동을 꺼뜨리는걸 당연하다 생각한다면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2020-02-03 오전 11:15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사람의 생명이 중요한건 맞습니다만 이러한 로직탑재가 사고로 이어질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한거죠. 아주 특이한 상황이라는겁니다. 이게 문제가 될만한 상황이었으면 팰리세이드 이전부터 전자식 기어 탑재한 차량들은 죄다 사고나서 뒹굴고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황당할정도로 차량에 대해 무지했던 김여사 한분이 사고가 났고..(이것도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사고나기 힘든일입니다...) 급발진을 주장하며 SNS를 통해 이슈몰이 하셨죠. 현재까지 이 한 건의 사건 뿐입니다.

      2020-02-03 오전 12:31 의견에 댓글달기
    • 해달님 (SONISKY)

      레버식이건 아니건 잘못눌렀건 아니건 자신의 차량상태를 모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사고를 낼 사람이었습니다. 하필이면 팰리세이드가 걸렸을 뿐이지요.

      2020-02-03 오전 11:47 의견에 댓글달기
  • Jadp (Jadp)

    차량 매뉴얼은 읽었냐.. 라는 댓글들도 보이는데, 저는 팰리세이드 오너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팰리세이드 매뉴얼에 내리막에서 R넣으면서 밀리면 엔진꺼진다는 내용이 있나요? 만약 없다면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설문조사해서 아는 사람 찾아보면 2%도 안될 것 같은데요... 저는 엔지니어 출신에 개발도 직접 해봤는데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2020-02-02 오후 03:45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취급설명서에 해당 내용 없구요(한변의 첫번째 영상인 1시간짜리에 공개됨) 현대차도 이번 사고 이후 자체 테스트에서 이 같은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타 팰리차량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재현된다고 차량이상 없음이라고 판단했더군요 해당 데이터와 영상은 공개불가라더군요

      2020-02-02 오후 03:57 의견에 댓글달기
  • 아빠곰 (pkzester)

    처음에 칼럼을 보고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좀더 알아보고나니까 피디님께서 쓰신 글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된것 같네요. 사실상 자동변속기(DCT 아닌)를 쓰는 대부분의 차량들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고 극히 일부 제조사가 이런 조건까지 고려한 안전설계를 하기 때문에 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결코 비정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과 이슈가 된 테스트영상(명장이라는 분)은 테스트 자체가 파워트레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안되서 일반인을 선동할 수 있다는 점. 이번 일을 계기로 현기에서는 버튼식 기어 변속에 따른 경고가 잘 되길 바라고.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은 숙지하는게 당연하게끔 면허취득 교육이 강화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020-02-02 오후 01:59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운전면허가 각 개별 차량들에 맞추어서 시험보는게 아니지요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으로 시험보지요 그리고 김여사라고 다들 물면허때 시험봐서 운전 상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해당 운전자는 운전경력 20년이상이라고 하네요 면허 취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하는 운전 습관의 문제인겁니다 이 사고에서 드러나는 운전습관은 대체로 우리 대다수가 쉽게 행동하는 부분이구요 1. 변속 후 운전자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차가 움직인다(계기판상 기어 변속을 확인 안하는 습관) 2. 차량 진행에 딱히 문제는 없는데 쿵하는 소리가 1회 들렸다(그대로 진행하면서 뭔가가 차량내부나 외부에서차량을 쳤거나 도로 노면 상태 이상이나 이상 물체가 있었는지부터 확인, 이상 없으면 일단 그대로 진행, 그 자리에서 바로 정차하여 소음 발생 원인 확인 안함, 반복적으로 소음이 발생할 경우 그제서야 차량 정지) 3. 신차 구입시 신규 기능에 대해 차량 취급설명서를 읽을 생각을 안함, 해당 기능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타인(영맨, 정비사, 지인)에게 설명듣고 파악함(심지어 취급설명서를 저 구석에 넣어두거나 버리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이 있음)

      2020-02-02 오후 02:55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문제는 현대차도 이번에 시동꺼지는 상황을 사전에 인지 못하고 있었다는게 또 다른 포인트입니다 사고 상황을 설명하니 다른 것으로 인지하고 취급설명서 페이지를 안내하던데 해당 페이지에 이같은 문제가 적힌 내용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변속시 완전 정차라는게 각 센서나 변속 프로그램의 인지에 있어서 시스템적으로 딜레이가 걸린다면 그걸 인지하고 운전자가 차에 맞춰가야 하는것인지 차가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의 인지에 맞추어 딜레이가 발생하지 않게 아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것인지 그 딜레이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일시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면 이것은 변속을 최종 확인못한 운전자만의 탓인건가 이런 의문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지요

    2020-02-02 오전 12:50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더욱이 차량을 돌리는 경우는 운전자 습관이 변속시점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경우인데 그러면 이번처럼 똑같이 행동했음에도 그동안 잘 변속되다가 이번에 실패했고 그 알림음 1회로 변속에 실패했음을 알린다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과연 알아차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의문입니다 테스트나 이번 사고를 인지하고 재현하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하기때문에 사람은 언제나 안전마진을 남겨두는 범위에서 행동합니다 가령 문제 상황 발생전부터 브레이크 위에 발이 가있거나 계기판을 우선적으로 주시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게다가 해당 사고차량은 시동이 꺼진 뒤에 사고날때까지 다른 팰리차량들처럼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소리도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운전자가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인지하기에 시간이 더 걸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데 운전자만 탓하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운전자가 요구했다고 전해진부분은 동아일보가 운전자가 요구한 적은 없다고 현대차 군산사업소에 확인해서 기사화되었습니다 댓글 지적에 욱하면서 작성한 글이 다른 기사에서 와전된 것이지요

    2020-02-02 오전 12:38 의견에 댓글달기
  • sun993cf (sun993cf)

    시동꺼지는 문제는 그런 시각도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일반인 시각에서 이를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시동꺼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의 출발점은 변속실패입니다 칼럼에서도 R에서 R로 변속했다고 하는데 실상은 R에서 D를 눌렀으나 변속에 실패한게 출발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차를 돌리거나 주차상황에서 차가 우리가 예상한 방향으로 진행할때 계기판을 얼마나 보냐가 또 논쟁거리가 될껍니다 아주 널찍한 공간에서는 변속할 이유도 없거니와 계기판을 주시할 여유도 있겠지만 좁은 공간에서 돌린다치면 차량이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일경우 전방 후방 측방의 거리를 인지하고 충돌을 주의하는게 제일 우선사항 아닌가요? 사고 운전자에게 계기판을 안 본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 할 수 있겠지만 그것만이 큰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계기판 표시 외에 변속실패에 대한 알림음이 톤이 다른 띠링음 1회로 그치고 있어서 자주 만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과연 알아차릴 수 있었을까요? 그걸 못 알아차렸다면 해당차량 운행 약 1년여동안 평상시는 제대로 변속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할텐데요

    2020-02-02 오전 12:37 의견에 댓글달기
  • dern (dern)

    운전자가 잘못했고 제조사의 잘못도 있.....::

    2020-02-02 오전 11:32 의견에 댓글달기
  • 파사트 (jkapsu)

    의견을 작성하고자 가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이슈는 시동꺼짐보다는 기어가 'R→D'로 변경이 되지 않은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문철 변호사님 영상을 확인하면 운전자는 기어를 'R→D'로 변경하고자 눌렀으나, 변경이 되지 않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유를 분석하자면 'D'를 누른 시점이 차량이 완벽히 멈추지 않았거나, 멈추었지만 센서 delay로 TCU는 아직 주행중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변경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센서 delay까지 말씀드리는 이유는 영상상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멈추었다고 판단하고 'D'로 변경할 시점에 변속실패 효과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다른 차량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 일반 기어 노브: 1) 기어 노브가 움직이지 않아 운전자에게 변속 실패를 알려주거나 만약 움직인다면 차량이 정지된 시점에 'R→D'로 변속됨 2) 옛날 차량은 살짝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R↔D'로 (미션이 무리가 가지만) 변속은 됨 2. 로터리식 노브: 1) 변속은 실패하였겠지만 'D'위치에 있기때문에 차량이 정지된 시점에 변속될거라 생각됨. 버튼식의 경우는 변속시점이 안맞으면 '변속 실패 효과음'만 나기때문에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고 제조사는 어떻게하면 Foolproof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02-02 오전 04:31 의견에 댓글달기
  • Jadp (Jadp)

    기본적으로 온라인 여론은 현대차에 적대적이기보다는 운전자에게 적대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판단 아래에는 김여사로 통칭되는 여성 운전자에 대한 혐오가 바탕이 되기도 하구요. 제가 바라보는 본 사안의 본질은 운전자의 실수와 자동차의 보호 기능을 별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전자가 실수를 한건 별개의 사안이라는 의미죠. 문제는 특별한 조작을 가하지 않고도 벌어지는 일이고, 실제 내리막 길에서 R로 내려갈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내리막 길에서 후진하려는데 악셀을 충분히 밟지 않아도 동일한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타 경쟁사 중에는 이것들을 막는 기능들이 말씀하신대로 이미 들어가 있는 것일 겁니다. 문제는 법의 해석입니다. 나라와 지역마다 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제조사는 제조물에 대해서 발생 가능한 예상 범위는 당연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이 예상 가능한 작동 오류의 범위에 들어가느냐 마느냐는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닌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이 더 사실에 가까울 것입니다. 변호사분들이 운영하시는 채널에서는 제조사 책임에 더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게 통상적 법률의 판단이라면 본 사안은 볼 것도 없이 제조사 책임의 안건이 됩니다. 계기판을 봤느냐, 이건 운전자의 의무가 아닙니다. 강제할 수도 없구요. 하지만 제조물이 남용될 수 있는 부분을 방지하고 경고하는 건 의무입니다.

    2020-02-01 오후 07:22 의견에 댓글달기
    • truth1202 (truth1202)

      동의합니다.. 김여사는 김여사고 차는 차입니다

      2020-02-01 오후 08:54 의견에 댓글달기
  • 호이호이 (swalker)

    역시 김PD님! 상식적이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0-02-01 오후 05:02 의견에 댓글달기
  • 원양 (fox905)

    소신있고 용기있는 글 잘봤습니다. 보완사항으로 메이커가 소비자에게 이런점을 알린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특히 현기차의 오토홀드는 후진에서는 작동 안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만....현대나 링컨의 버튼식 변속기는 바퀴가 굴러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변속이 잘 안되는 특성이 있는건 사실인 듯합니다. 재규어를 벤치마킹 한 기아의 변속기는 그런게 덜한거 같더군요. 아이러니한게 재규어는 다시 기어봉으로 회귀했는데 다 이유가 있어 그런게 아닐까요? 예컨데 갱신이 느리고 버벅거리는 풀LCD클러스터나 직관적이지 못한 버튼식 변속기나 짜증나는 터치식 공조장치 이런건 참 싫다고 생각합니다. 첨언을 하자면 요즘 쏘나타나 그랜저나 디자인때문에 버튼을 얇고 길게 만들던데 이런게 멋은 있지 몰라도 예전 피아노건반 같은 버튼이 월등히 낫다고 봅니다.

    2020-02-01 오전 12:19 의견에 댓글달기
  • 싱글라이더 (mukkebi7)

    여러영상을 봤는데 운전자는 D를 분명 눌렀다 합니다. 문제는 버튼식은 완전이 정지한 상태에서 눌러야한다네요? 문제가된 사건은 D를 누를때 미세하게 차량이 움직였는지 전 기어단계인 R로 튕겼단 이야기가 나옵니다. 버튼식이 이런한 문제가 있다고... 개인적인 의견은 차량이란게(버스,트럭등 상용차제외) 누구나 운전을 합니다. 남자,여자,노인,초보,카레이서,장애인 등등등 어떠한 상황에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모릅니다. 더더욱 주행중 엔진이 꺼졌다...심각한 문제인 것이죠. 여러 댓글보면 소리나 경고등 왜 못봤는지 반문을 하게되는데 소리를 듣는다는건 말도 안되는것이고(청각장애인도있으니) 경고등은 특별이 경고등이 울리지않는한 문제영상에서 보는거와같이 좁고 커브진 곳에서 전방을 주시하지 계기판을 주시하지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 꼭 큰문제가 발생해야 수습을 하는것일까요? 본문에 나와있듯 이미 과거에 다른업체지만 문제가 발생을 했었고... 정보력이 제일 좋을 회사가 이걸 놓쳤을리 없고.... 차라리 업체에서 같은차량을 대체해주고 소비자한테 머리숙여 사과하고 리콜등을 통한 조치가 취해졌다면 저같아도 해당업체 차량을 구매하겠네요. 명백한 급발진도 소비자가 증명해야하고 먼저 구입한 사람들은 베타테스터가 되버리고..... 최대 문제는 법규라 생각하네요. 사람 목숨이 달린문제인데 미국처럼 강력하게 법규가 만들어진다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2020-02-01 오전 12:06 의견에 댓글달기
  • page (OHOHAOHO)

    항상 느끼는건데, 예전 수동차를 몰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지금도 어코드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버튼식이라 망설여 지더라구요. 차는 다소 불편하게 운전되더라도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이번 사건을 발판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안전성을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뉴얼에 더 신경써 줬으면 합니다.

    2020-02-01 오전 09:51 의견에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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