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30 패스트백 N 독일서 준중형부문 ‘스포츠카상’ 수상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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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을 수상하였다.

13일(금)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Small & Compact Cars Category) 수입차(Import)에 뽑혔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 차량을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의 수상으로 2년 연속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i30 N이 같은 부문에서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i30 N과 i30 패스트백 N은 유럽 시장에서 지난 1~10월 합산 1만 470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유럽 시장 연간 판매량인 6,923대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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