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하동 공정여행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2.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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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인 ‘하동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전국 4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틔움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체험을 돕는 사업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버스를 지원하는 '일반지원'과 버스 외에 여행에 필요한 프로그램비를 함께 지원하는 '테마지원' 등이 있다.

테마지원의 하나인 이번 하동 공정여행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가 신청했다. 그 중 두드림사회적협동조합, 엘림지역아동센터, 성요셉마을, 동탄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선정되어 1박 2일 간 틔움버스를 타고 하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교류하며 현지의 환경과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인 공정여행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하동을 찾아 숨은 명소를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4개 기관은 1박 2일 동안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인 최참판댁 방문과 화개장터 관람, 다원녹차체험, 평사리백사장 힐링 프로그램,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송림공원 삼림욕,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려 있는 노량바다 답사 등 지역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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