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록스] 3.5ℓ 요소수의 파우치 디자인권 획득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 디자인에 대한 디자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디자인권을 받은 대상은 최근 출시한 승용차 전용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로, 디젤승용차 운전자가 간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상단에 달린 손잡이로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고, 길게 뻗은 스파우트(주둥이)를 주입구에 쉽게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하며, 요소수가 부족할 시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