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HOME > 뉴스 > 프리뷰

프리뷰

애스턴마틴, 최초의 SUV ’DBX’ 공개

애스턴마틴은 106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모델인 ‘DBX’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DBX는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돌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지난해부터 극한의 환경에서 광범위한 주행 테스트를 거쳐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됐다.

애스턴마틴 라곤다의 사장 겸 그룹 CEO인 앤디 팔머(Andy Palmer)는 “애스턴마틴에게 DBX는 매우 의미가 깊은 모델이다. DBX는 2세기 플랜의 중후반을 책임지며, 개발 과정에서부터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영역 확장과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DBX는 내부 개발 인력 외에 여성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그룹의 경험과 지식을 반영해 개발됐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역사에 DBX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BX는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견고하면서 가볍다는 기술적 특성을 지닌 애스턴마틴의 접착식 알루미늄 차체는 경량화에 성공해 DBX의 공차 중량은 2,245kg이다.


DBX에는‘적응형 3중 에어 서스펜션(Adaptive Triple Volume Air Suspension)’이 탑재된다. 48V 전동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eARC)과 전자식 적응형 댐퍼가 결합된 DBX의 에어 서스펜션은 스프링의 강성이 조건에 따라 변화돼 스포츠카 못지않은 주행 능력과 세단 같은 승차감을 상황에 따라 제공하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

높낮이 변화도 가능하다. 지상고를 최대 45mm 높이거나 50mm까지 낮출 수 있어 온ㆍ오프로드에 따른 조정, 승하차 및 짐 적재 등 다양한 환경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다.


애스턴마틴 최신 버전의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했다. 550 PS에 달하는 최고 출력과 7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91km/h이다.

이 밖에 능동형 배기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카 같은 경쾌한 배기 사운드를 제공하며, 실린더 정지 기능을 통해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다.


강력한 파워는 애스턴마틴의 9단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Nine-speed Torque Convertor Automatic Gearbox)를 통해 효율적으로 바퀴로 전달된다.

DBX의 AWD 시스템은 액티브 센트럴 디퍼렌셜과 일렉트릭 리어·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Diff)을 갖추고 있어 상황에 따라 차량 전후 및 좌우에 토크를 배분한다.


DBX는 5인승 데일리 SUV 차량이다. 632리터의 적재 공간과 40:20:40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갖춘 DBX는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갖췄다. 여행 가방, 골프 가방, 스키 장비 등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다.


수작업의 인테리어는 앞뒤 좌석 모두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앞 좌석에 적용된 스포츠카 시트 패키지는 운전자에게 주행 편의성과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뒷좌석에는 무릎과 발 아래에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프레임리스 도어 등 자연스런 채광을 통해 실내 공간을 밝게 만들었다.


개발 단계부터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DBX는 글로브 박스, 스위치, 센터 콘솔 등의 모든 디테일의 디자인을 인체 공학을 고려해 설계했다. 고급 소재의 광범위한 적용도 눈에 띈다. 좌석은 풀-그레인 가죽으로 감쌌으며, 헤드라이닝과 전동 루프는 모두 알칸타라(Alcantara®)로 마감되었다. 실내 전체에 걸쳐 금속, 유리, 나무 등 여러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공예 작품 같은 브릿지 센터 콘솔은 조수석을 침범하지 않고 귀중품을 손 가까이 보관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의 맞춤 서비스인 Q by Aston Martin을 통해 센터 콘솔을 호두나무와 같은 단단한 나무 재질로 가공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DBX의 익스테리어는 애스턴마틴의 스포츠카를 연상시킨다. 프런트 그릴은 ‘DB’ 시리즈에서, 사이드라인과 테일게이트는 밴티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자인과 함께 공기역학 설계 역시 DBX의 핵심 요소이다. 차량 전면에 부착된 주간 주행 등을 통합하는 에어덕트로 유입된 공기는 앞바퀴 휠 아치를 거쳐 차량의 옆면을 따라 이동하는 공기 통로를 통해 소용돌이치는 바람인 와류와 함께 양력을 동시에 감소시키며 브레이크의 냉각까지 해결한다.

DBX는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 아탄(St Athan)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전량 생산된다.

공식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4,800만원이다. 내년 5월부터 사전 예약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 오토뷰 | 뉴스팀 news@autoview.co.kr>
의견쓰기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의견 2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pwrsks (pwrsks)

    껍데기만 애스턴마틴 느낌이고, 엔진과 전장부품도 거의 전부 벤츠 조미료인 이 차를 럭셔리카 소비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네요. 르반떼와 우루스 사이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019-11-23 오후 09:59 의견에 댓글달기
  • 좋다 (goodcar7)

    오 이쁘네요

    2019-11-22 오후 04:37 의견에 댓글달기

전체 최신뉴스 리스트 더 보기

전체 프리뷰 리스트 더 보기

시승 영상 검색하기

로드테스트 영상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