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중형 볼보트럭 2천호 출고 기념식 개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1.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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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트럭 볼보FL, FE 시리즈가 누적 판매대수 2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1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000 번째 중형 볼보 FL 트럭을 구매한 전진화 고객을 초청해 차량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고된 중형 볼보트럭 FL 트럭은 2015년 7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판매 500 대 판매를 기록했고, 4년만인 2019년 10월 2,000번째 모델을 출고했다.

4.5~5톤급 중형 볼보트럭 FL 시리즈는 직렬 6기통 280마력의 출력과 함께 볼보 특허인 엔진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하여 미 장착 차량 대비 브레이크 유지보수 비용을 약 25% 절감했다.

또한, 국내 5톤 차량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자동변속기 ‘I-싱크’를 적용해 기존 수동변속기 대비 약 10%의 연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3년 동안 약 1,000만원 상당의 유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국내 법규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앞서 능동적인 안전시스템인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차로이탈경보장치(LDWS)를 선제적으로 적용했으며, 중형트럭 최초로 전자식 자세제어장치인 ESP가 장착됐다.

볼보트럭의 FL 시리즈 출시 이후 중형급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2018년 국내 최초의 준중형트럭 볼보 FE 가 추가되며 중형에 이어 준중형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또한, 볼보 FE시리즈에는 준중형 트럭 모델 중 유일하게 12단 자동변속기 볼보I-쉬프트가 장착됐다. 볼보트럭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I-쉬프트와 함께 볼보 FE전용 파워트레인으로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D8K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143㎏•m를 발휘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00번째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전진화 고객에게 볼보 FL 출고 차량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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