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8세대 A6 45 TFSI 콰트로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0.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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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사장: 제프리 매너링) 는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6 45 TFSI quattro)’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두 라인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였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 이다.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

디자인

‘더 뉴 아우디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선보인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하였다.

안전 및 편의사양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A6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라인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우디 A6’의 8세대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신형 A6를 선보임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밝혔다.

A6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66,797,000원

-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70,724,000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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