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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타코마 공개... 콜로라도 나와!

토요타가 자사의 인기 픽업트럭, 신형 타코마(Tacoma)를 공개했다. 3세대 모델 중 페이스리프트에 해당하며, 각종 구성을 보강하고 안전장비까지 추가됐다.

포드 F-150, 쉐보레 실버라도, 램 픽업 등은 미국에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구분된다. 대형급에 해당한다. 이 3대의 연간 판매량은 200만 대 규모로 대단히 크다.



풀-사이즈 픽업트럭은 사실상 미국 브랜드가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중형급 픽업트럭 시장은 전혀 다르다. 일본 브랜드인 토요타가 이 시장의 리더기 때문이다. 토요타 타코마는 13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중형 픽업트럭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포드에서 단종했던 레인저를 부활시킨 만큼, 향후 중형 픽업트럭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타코마는 디자인적으로 부분적인 변화를 적용받았다. 먼저 그릴 디자인이 각 트림별로 다르게 변경됐다.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 주행등이 추가돼 인상도 달라졌다.

이외의 디자인은 모두 동일하다. 캡 디자인이나 적재함의 변화도 없으며, 올 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도 동일하다. 대신 후면부의 리어램프는 클리어 타입으로 변경됐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변하지 않았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되는 디스플레이가 모델 등급에 따라 7인치와 8인치로 커졌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해 아마존의 알렉사와도 연결이 가능해 호환성이 향상됐다.

신형 타코마는 6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기본형인 SR을 시작으로 SR5, TRD 스포트, TRD 오프로드, TRD 프로, 리미티드로 이뤄진다. 토요타의 튜닝 브랜드 TRD(Toyota Racing Development)를 앞세운 트림 구성이 특징이다.

SR 트림에는 속도제어가 가능한 와이퍼가 추가됐으며, LED 독서등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SR5 트림부터 10방향 전동 시트와 2방향 럼버 서포트 기능이 탑재된다. 전용 색상도 이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다.

리미티드 트림은 18인치 휠과 LED 주간 주행등과 헤드 램프, LED 안개등, 크롬 마감 테일램프 등으로 꾸며진다. 스마트키도 이때부터 적용되며, 8인치 터치스크린과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10방향 전동식 시트도 탑재된다. 또한 차량 주위 360도를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모니터링 기능도 갖춰진다.

TRD 스포트에 새로운 프론트 그릴, 새로운 17 인치 휠, LED 안개등이 추가된다. 크롬이 추가된 테일 램프와 승객 스마트 키 및 파노라마 뷰 모니터도 장착된다. 10 방향 전동 조절 시트도 탑재된다.

TRD 오프로드 트림은 전용 전면 그릴, LED 안개등, LED 주간 주행등과 헤드 램프, 스마트 키 등이 추가된다. 오프로드 주행 특성에 맞춰 경사각을 비롯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MTM(Multi-Terrain Monitor)도 추가된다.



TRD 라인업의 최상급 트림인 TRD 프로에는 새로운 전면 그릴 디자인, LED 주간 주행등 및 헤드 램프, 새로운 16 인치 휠, 검은색이 삽입된 테일 램프 등으로 꾸며진다. 아미 그린(Army Green) 외관 색상은 TRD 프로 모델 전용으로 추가된다.

TRD 프로 모델은 최상의 존재감을 전달하기 위한 구성을 갖는다. 사막에서 모래 먼지 없이 깨끗한 공기만 끌어올 수 있는 전용 공기 흡입구를 비롯한 전용 외관 사양을 갖는다. 또한 TRD 오프로드 트림 대비 FOX의 2.5인치 바이패스 댐퍼, 1인치 높은 전륜 스프링, TRD 튜닝이 적용된 후륜 리프 스프링, 1인치 더 넓게 장착되는 휠, TRD 튜닝 배기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된다.

16인치 휠은 무게가 기존 대비 1.9kg 가량 가벼워졌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과 핸들링 성능이 개선됐다. 하위 트림에 탑재되는 파노라마 뷰 모니터와 다중 지형 모니터 MTM 도 적용된다. 이외에 10방향 전동시트, 8인치 디스플레이와 6개의 JBL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키, 선루프 등 많은 구성이 적용된다.



4륜 모델인 4x4는 전자제어식 트랜스퍼 케이스와 전자식 LSD가 장착된다. TRD 스포트 모델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되며, TRD 오프로드 모델에는 빌스테인(Bilstein)의 오프로드 튜닝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또한, TRD 오프로드 모델에 지형조건을 선택해 주행 특성을 변화시키는 멀티-터레인 셀렉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암석, 진흙 및 모래와 같은 다양한 지형 조건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리어 디퍼렌셜 락(Locking Rear Differential),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Control), 트랙션 컨트롤 등의 기능들을 지원한다.

또한 견인 패키지를 추가하면 Class IV 등급의 토잉 리시버 히치, 변속기와 스티어링 오일 쿨러, 130 암페어 발전기, 4 & 7핀 커넥터, 트레일러가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는 트레일러-스웨이 컨트롤(Trailer-Sway Control)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 무선 충전 시스템, 버튼식 시동, 가죽 마감 시트, 틸트 & 슬라이드 선루프, 듀얼-존 에어컨 등의 기능이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용되는 캡에 따라 뒷좌석에 시트를 두거나 수납공간이 있을 수 있으며, 침대도 설치할 수 있다.



탑재되는 엔진은 4기통 2.7리터 가솔린과 V6 3.5리터 가솔린이다. 4기통 엔진은 159마력과 24.9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6기통 엔진은 상황에 따라 앳킨슨 사이클로 전환 가능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간접 분사와 직접분사를 함께 사용하는 D-4S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278마력과 36.7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이 기본이다. 6기통 엔진을 선택할 경우 6단 수동 변속기도 추가할 수 있다. 견인 중량은 최대 3084kg이다.

정숙성 개선도 이뤄졌다. 도어씰의 개선과 2중 접합 유리가 사용된 윈드 실드, 흡음재가 추가된 천장과 바닥 등의 변화가 있었다.



신형 타코마에는 토요타의 TSS-P 안전장비가 탑재된다. 여기에는 주행 안전장치인 VSC, 트랙션 컨트롤, ABS, 브레이크 분배 시스템, 브레이크 어시스트,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기능이 탑재된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 커튼 에어백으로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신형 타코마는 총 캡 타입과 구동방식, 내부 구성에 따라 총 32가지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 디자인되고 미국에서 개발됐으며, 미국에서 생산되는 완벽한 미국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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