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4.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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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오는 23일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12년째를 맞이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매 라운드 20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레이싱 대회다.

먼저, 규정 제한을 최소화한 슈퍼랩 클래스와 기아 스포티지 차량으로만 레이스를 펼치는 QL-Onemaker 클래스가 신설됐다. 특히 슈퍼랩 클래스는 국내 최초 무제한 클래스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키즈 존,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그리드 워크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자동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서킷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확대 된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전 경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2라운드는 5월 27일 영암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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