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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준대형 세단] 배기가스 유입 테스트

빠른 시간 내 대처가 필요하다

2011-11-08 오전 12:42:54
그랜저HG의 배기가스 논란이 한창이다. 운전 중 실내로 유입된 배기가스 때문에 두통을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E-Mail, 게시판 등 많은 소비자 분들로부터 취재 요청을 받았고 지인들까지 전화를 통해 이 사안에 대한 취재를 부탁해 왔다. 이에 그랜저와 더불어 동급 모델들의 배기가스 유입 실태에 대해 점검해 봤다.

동호인 및 지인들의 협조를 얻어 총 10여대의 차량을 섭외했으며 테스트에 사용된 차량들 목록은 다음과 같다.

현대 그랜저기아 K7르노삼성 SM7한국지엠 알페온
그랜저 HG 3.3K7 3.0 GDiSM7 3.5알페온 3.0
그랜저 HG 3.0K7 2.4 GDiSM7 2.5알페온 2.4
그랜저 HG 3.3
(2차 보완 솔루션 적용 차량)
그랜저 HG 3.0
(2차 보완 솔루션 적용 차량)
테스트는 간단한 방식으로 다음과 같이 이뤄졌다. 휴대가 가능한 간이 계측 장비 2대를 마련해 실내와 트렁크에 각각 배치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100km/h 미만의 주행과 고속 주행을 병행해 각각의 측정값을 기록했다. 모든 테스트 차량의 운전은 배가가스 문제를 제보한 2명의 동호인이 담당하는 것으로 했다.


테스트 모델 : 현대 그랜저HG (3.0 ~ 3.3)
첫번째 테스트에 나선 차량은 그랜저 3.3이다. 최근 현대차가 내놓은 그랜저의 최고급 모델이자 고성능 버전이다. 90~100km/h를 넘나드는 부드러운 주행서 문제는 부각되지 않았다. 반면 엔진에 부하가 걸리는 주행서는 얘기가 달라졌다. 고속 테스트를 시작한지 5분 남짓한 시간에 실내의 일산화탄소 수치가 크게 올라갔기 때문이다. 실내서 계측된 일산화탄소는 60ppm을 기록했으며 동시간에 트렁크로 유입된 일산화탄소는 309ppm에 달했다. 이 상황서 주행을 지속한다면 건강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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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3.0도 일반 주행서는 문제를 보이지 않았지만 고속 주행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큰 아쉬움을 줬다. 3.3버전을 능가하는 75ppm의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퍼졌기 때문이다. 당시 트렁크에 위치한 계측 장비는 413ppm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랜저의 테스트를 마친 후 해당 차량에 탑승했던 오토뷰 스탭들은 두통을 호소했다. 한 명의 스탭은 구토가 날 것 같다고 말했다.

테스트 모델 : 현대 그랜저HG (3.0 ~ 3.3) 2차 보완 모델
배기가스 문제라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현대차는 임시적인 보완 솔루션을 내놨다. 필터를 교체 하는 등의 작업이었는데 이 솔루션이 실내로 스며드는 일산화탄소를 방어해내지는 못했다. 결국 소비자들의 원성만 샀던 이 솔루션은 별다른 효과 없이 2차 솔루션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2차 솔루션이 적용된 테스트카가 실험에 들어갔다. 보완 전 모델처럼 일반 주행서는 문제를 보이지 않았으며 고속 주행서도 실내로 유입되는 일산화탄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보완 솔루션 적용 이후 3.0 및 3.3 모델 모두 실내서 일산화탄소 수치가 계측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반면 트렁크서는 일산화탄소가 검출되었으며 이 수치는 3.3모델 기준 96ppm, 3.0모델 기준 75ppm에 달했다.

테스트 모델 : 기아 K7 (2.4~3.0 GDi)
두번째로 테스트에 임한 모델은 기아의 준대형 세단 K7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우선 3.0GDi 모델부터 테스트에 들어갔다.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일반 주행서는 일산화탄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반면 엔진에 부하가 걸리는 고속주행이 시작되자 실내의 일산화탄소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고속 주행에서 확인된 일산화탄소 수치는 트렁크를 기준으로 374ppm에 달했으며 실내서는 24ppm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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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모델도 테스트한 결과 고속 주행 기준 트렁크 275ppm, 실내 11ppm이 검출됐다. 시간당 일산화탄소 노출량을 25ppm으로 바라본다면 아슬아슬한 수치로 보일 수 있겠지만 주행이 지속될 경우 실내로 축적되는 일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 단순한 차량의 문제는 소비자의 불편함에 그칠 수 있지만 이는 소비자의 건강과 연관 있는 문제다. 기아차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테스트 모델 : 르노삼성 (2.5~3.5)
르노삼성의 SM7은 데뷔한지 3개월도 되지 않는 신차다. 과연 SM7에서도 일산화탄소가 검출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SM7도 일산화탄소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일반주행서는 문제를 보이지 않았지만 고속 주행 결과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3.5 모델을 기준으로 할 때 실내서 검출된 일산화탄소 수치는 37ppm에 달했으며 트렁크는 180ppm 수준을 보여줬다. 이 수치는 기아 K7 3.0GDi의 것을 뛰어넘는 것으로 환경기준치인 25ppm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장시간 주행을 즐긴다면 그랜저HG 처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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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테스트에서 2.5모델은 3.5 대비 좋은 수준을 보여줬으며 기록된 수치는 실내 기준 2ppm, 트렁크 기준 102ppm 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3.5 모델이 사고 이력을 보유했다는 것인데 이 사고는 전면부에만 해당한다. 트렁크 및 실내 등의 수리가 없었지만 르노삼성 측이 이의를 제기가 있다면 언제든 주변 차량들을 섭외해 재테스트 할 용의가 있다. 단, 르노삼성이 제공하는 차량은 실험에서 제외할 것이다.

테스트 모델 : 한국GM 알페온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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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테스트 모델은 한국GM의 알페온이다. 문제의 확률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고배기량의 3.0 모델부터 테스트에 들어갔다. 다른 차량들처럼 일반주행서도 문제를 보이지 않았고 고속 주행 결과도 동급 모델 중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했다. 알페온이 기록한 수치는 실내 기준 미검출(0ppm)이었으며 트렁크에서만 151ppm의 일산화탄소가 계측됐다.

알페온 2.4 모델은 전체 차량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치를 보여줬는데 실내서는 미검출, 트렁크에서만 82ppm의 일산화탄소 수치를 보였을 뿐이다. 이 수치는 보완 솔루션이 적용된 그랜저와 맞먹는 수준이다.

테스트를 마치며…
여기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이슈가 있다면 배기가스에 노출된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이다. 차량의 다른 결함은 보완을 통해 만회될 수 있겠지만 인체를 통해 흡수된 일산화탄소에 대한 것은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하는 것일까?

일정량의 일산화탄소에 노출된다는 사실은 성인 남성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랜저의 뒷좌석 베이비시트에 앉았을 수 있는 아기들과 그랜저에 올랐거나 직접 운전했을지 모를 임산부도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만약 내 가족이 이 차를 소유했다면… 상상하기도 싫다.)

기자의 지인으로 있는 모회사 임원은 사측에서 제공한 그랜저 3.0을 출퇴근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개인차로 벤츠의 AMG버전을 갖고 있을 만큼 속도를 즐기는 소비자 중에 하나다. 외각 순환도로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이 지인은 매일 상당량의 일산화탄소를 마셨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완 솔루션 적용 전까지 천천히 다니시라는 전화를 드린 것이 기자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차량의 문제는 당연히 보완되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그 동안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소비자에 대한 보상 또한 고려해야 하는 것이 국내 1위 업체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 이번 문제는 단순 차량의 문제가 아닌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위협한 중대 사안이다. 소비자들에 대한 현대차의 성의 있는 보상 안을 기대해 본다.

해당 결과를 기아차에 전달한 결과 조만간 자체 테스트를 통한 내부 검증이 완료되면 보완 솔루션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방침이라 전해왔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 등은 미정이다. 같은 그룹 내 현대차의 문제가 불거진 상황서 불난집 구경하는 듯 보이는 자세는 소비자들을 화나게 할 것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K7 소비자는 차량의 문제로 화가 나 부산서 서울까지 달려와 테스트에 참여했다고 한다. 기아차는 이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빠르게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한국GM 알페온은 동일 조건 기준 문제를 보이지 않은 유일한 모델이다. 테스트 결과를 전달 받은 한국GM은 트렁크 부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을 경우 보완할 의지가 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실내 공간서의 일산화탄소 검출이 없다고는 하지만 트렁크에 유입되는 일산화탄소 수치까지 낮출 수 있다면 더 많은 알페온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르노삼성 측에도 테스트 결과와 향후 대응을 문의했지만 역시나 묵묵부답이다. 아직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하지 못하는 듯 하다. 자사보다 더 큰 규모의 기아, 한국GM도 문제 발생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전해온 시점서 이번 르노삼성의 태도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이 사안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연관이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 상황으로 볼 때 SM7은 판매량이 적은 비인기 모델에 속한다. 판매대수가 적은 상황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적인 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문제의 검증 없이 무작정 방치만 하려 한다면 더 많은 소비자들을 잃게 될 것이다.

냉정히 말해 현재의 르노삼성은 10여년전 내놨던 초기 SM5의 품질 및 이미지 덕에 인기를 끌었던 회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10년전의 SM5는 없다. 국내 마케팅 회사 선정 1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몇 년 전 현대차는 해외 마케팅 회사인 ‘JD Power’ 선정 품질평가 1위였다는 점을 내세우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현대차 CF를 보면 기술력을 내세우려 노력중 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말로만 얘기하는 품질은 의미 없다. 기존 르노삼성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빠른 내부 조사 착수와 그에 따른 조치를 벌이길 희망한다.

친환경이라는 주제가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는 지금이다.‘피톤치드’를 흡입하기 위해 산림욕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가는 추세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일산화탄소를 선사해주는 자동차를 환영할 소비자가 있을까?

가족 건강을 문제 삼아 수천명의 소비자들이 손해배상을 제기했을 때 웃으면서 보상해 줄 제조사 또한 있을까? 빠른 액션을 취하는 브랜드가 손해를 덜 보게 되는… 이제부터는 시간 싸움만 있을 뿐이다.

오토뷰 | 오토뷰 | 김기태 PD (kitaepd@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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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47개가 있습니다.
  • noosa 님 (colo****)

    역시...흉ㄱ..개ㅇ...
    알페온 최고네

    2015-03-18 오후 05:10
  • newmark 님 (newm****)

    항상 좋은 정보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알페온 배기가스에 안전하고
    엔진 성능 좋다는데 현기차에 맥 못추는 이유가 뭔가요?
    보령 미션 Gen2로 2013형에는 개선되었고
    연비도 좋아졌다는데요.
    알페온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주입니다.
    결함 투성이 현기차 독과점이 없어져야 자동차 성능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2012-11-27 오후 09:39
  • 아슈 님 (ashu****)

    이런 시험으로 점점 더 좋은차, 안전한 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12-11 오전 00:37
  • kdk914 님 (kdk9****)

    친환경시대에 국내 자동차인 그랜저HG가 배기가스 유입차라니 현대자동차는 소비자를 완전 우롱하는구나....

    2011-11-19 오후 11:43
  • y2kbuck 님 (y2kb****)

    기사좋습니다. 자동차업계의 나꼼수팀이 되어주세요. 속시원하게!

    2011-11-17 오후 04:58
  • nm5424 님 (nm54****)

    자동차가 디자인은 매우 좋아적으로 품질과 써비스를 집중 투자를 해야함
    고객은 신이다.

    2011-11-17 오전 02:49
  • 꽈찌쭈 님 (topg****)

    준대형 뿐만이 아니라 모든차종에걸쳐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고급인 준대형이 저모양인데 더 하급차종들은 말할나위없는거 아닙니까?

    아반떼던 에쿠스던 전부 의심스러운데 전차종에 걸쳐 테스트를 해봐야합니다

    2011-11-14 오전 11:36
  • hyperpsw 님 (hype****)

    현기차는 이제 안사는 차에서 줘도 안타는 차로 진화중이군요. 전혀 애정은 없습니다만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종사하는 대표회사가 이모양이라니 잘되긴 바라진 않으나 씁쓸하네요.

    2011-11-13 오후 04:41
  • archilo 님 (arch****)

    허구한날 현대차 광고하는 기사들이 홍수같은 요즈음의 매스컴만 보다
    이런 참신한 기사 좋네요.
    늘 잘보고 응원합니다. ^^

    2011-11-12 오후 01:15
  • 소나무하나 님 (sona****)

    얼마나 머리가 아팠으면,...
    얼마나 속이 매스꺼웠으면...
    계측 장비도 없는 소비자들이
    알아냈을까요?

    답답하고, 한심하고, 화가 납니다..


    2011-11-11 오후 03:53
  • 소나무하나 님 (sona****)

    과연 국토부를 믿을 수 있을까요?
    나라의 녹을 먹는 자들이 아닌
    기업들의 로비에 의해 먹고 사는 자들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들의 객관선을 믿을 수 없으니 말입니다.

    분명 예견컨대
    오토뷰와 다른 결과를 낼 것 같습니다.

    씁쓸한 마음만 소비자들에게 주겠죠.

    2011-11-11 오후 03:22
  • ksu2514 님 (ksu2****)

    정말이지 국산 차가 어느 순간 범퍼를 자꾸 배기구 뒤쪽에 가더니 결국엔 역류현상까지..금일자 국토부에서 30개 차종조사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니까 뭔가는 나오겠죠

    2011-11-10 오후 06:45
  • ehddnjs 님 (ehdd****)

    이런 기사가 정말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사입니다
    광고인지 구분이 안가는 기사가 많은데
    오토뷰가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정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편으론 국토해양부가 할 일을 대신하는 상황이 씁쓸하기도 하네요
    도대체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업체를 위한 기관인지....

    2011-11-09 오후 09:55
  • alex6242 님 (alex****)

    항상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결과가 너무 안타까운 자료네요
    그랜저뿐만 아니라 sm7 제가좋아하는 k7까지...
    궁금한점은 이런 품질문제가 국산차에만 국한된것인지?
    그렇다면 너무 안타까울것 같네요

    2011-11-09 오후 05:40
  • manging 님 (mang****)

    결국 보안솔루션이 적용되지 않은 제 차에서는 일산화탄소가 미친듯이 터지고 있다는 말인거죠?? ㅡ_ㅡ;; 10일에는 예고 하신데로 다른 차량들 수치들도 공개되겠지만, K7이나 알페온이 일산화탄소 수치가 낮은 편이고..그렇다면, PD님이 생각하셨을 때, 어떤 차종이 가장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아니....전체적으로 차량가격이며, 성능이며, 위의 테스트 결과며, 종합적으로 봤을 때, 추천할 수 있는 차량은 어떻게 되시는지..궁금하네요!!

    2011-11-09 오후 03:44
  • 89jisu 님 (89ji****)

    이런 자료가 진짜 유용한 듯 싶네요 ㅠㅠ
    아버지가 차를 새로 사신다고 하는데....
    그랜저 배기가스 얘기가 나오고 나서 타 준대형 차량도 얼마나 다르랴 싶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확실히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네요~

    2011-11-09 오후 03:08
  • cravenaut 님 (crav****)

    새차를 장만할 때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여기아니면 어디서 감히 메이저를 상대로 이런 테스트를 할 수 있을까요....덕분에 제가 추천하는 차량은 안사람이 믿지 않아도 이곳의 자료는 신뢰하더군요...좋은일 하시는 겁니다^^/

    2011-11-09 오후 02:53
  • minefish 님 (mine****)

    사실 배기가스의 유입도 큰 문제이겠지만 기자님의 글에서도 보았듯이 배기가스 유입에 대한 국내 양산차 업체들의 태도가 더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미리 예방하는 차원도 모자라 이젠 문제가 발생해도 배째라 식이라니.... 다만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품어왔던 의심과 문제중에 국산차가 항상 외산차들에 비해 이러한 안정성 및 문제 대처에 부족하다는 것인데 과연 이와 동급인 외제차들역시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특히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일본차와 독일차에서도 배기가스유입과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2011-11-09 오후 02:40
  • is307is 님 (is30****)

    정말 객관적인 자료가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쭉 ~~` 이런 이슈 사항에 대해 빠르게 소비자 입장에서 테스트 해주세요 ~~ 알페온 테스트 결과가 인상깊네요.

    2011-11-09 오후 01:53
  • wodms0715 님 (wodm****)

    집안에서 아버지가 이번에 그랜저와 알페온, K7을 두고 고민중이신데 영상과 테스트 결과 표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위 테스트 결과로 보면 알페온이 가장 좋게 나왔는데 알페온은 문제가 없는것인가요? K7과 그랜저는 좀...그렇네요

    2011-11-09 오후 01:39
  • hgc500 님 (hgc5****)

    국내 업체들은 항상외제차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다고 선전하는데 이번기회에 그간 국내차와 비교대상이었던 외제차들도 검사해보고 괜찮다 그러면 아주 국내업체 정신차리게 해줬으면 합니다.
    선전문구도 바뀌겠군요. 저희 차량을 구매해주신 고객님께 진짐으로 감사드리며 해외 브랜드에 결코 뒤지지않는 품질과 성능과 서비스 그리고 해외브랜드에는 찾아볼 수 없는 저희만의 특별한 이산화탄소 중독과 더불어 수명단축의 기회를 드립니다!! 라구요....

    2011-11-09 오후 01:25
  • wide3303 님 (wide****)

    테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량 출고후 지난 4개월여 둘째 아이가 차에만 타면 머리아프다고 하고 창문으로 최대한 붙어 앉았던 이유가 있었군요...저희 부부는 단지
    새차로 인한 것 인줄로만 알았는데...
    아이한테 몹쓸 짓을 한 아빠가 되었네요.
    이후 현대의 빠른 조치가 있었으면 더 좋을텐데요...

    2011-11-09 오후 01:20
    • 소나무하나 님 (sona****)

      같은 부모 입장에서 제 아이가 일산화탄소를 계속 마시고 있다면...

      전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해가 안 갑니다.
      자기 자식이 연탄가스를 계속 마시고 있는데 가만히 있는 부모를
      부모라 할 수 있을까요?

      결국 회사 이름만 보고 현대, 기아, 그리고 삼성을 선택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그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어야 그들이 바뀌지 않을까요?

      2011-11-10 오전 10:39
  • bluesemi 님 (blue****)

    과연 준대형차량에만 있는 문제인지 의심스럽네요

    전차종 모두 조사해서

    개선방안이 나왔으면 좋을것같네요

    2011-11-09 오전 12:59
    • dvinci 님 (dvin****)

      기왕 이렇게 된것... 수입차들에 대해서도 다는 아니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시승기에 이 내용을 테스트해서 첨부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국내업체들을 다그칠 자료가 될테니까요. 그나저나... 그동안 k7 운전자들은 이 사실을 왜 전혀 몰랐던건가요... k7은 그래도 젊은 분들이 많이 샀을테고, 그럼 고속을 많이 이용했을텐데... 아휴.. 저도 사실 작년에 k7사려고 했다가 말았는데, 그때 샀더라면 지금 저희 아이와 와이프 저...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지방다녀올때 가끔 고속으로 달리는데... 아휴.. 정말이지...

      2011-11-09 오후 09:48
  • claptonc 님 (clap****)

    얼마전 아내가 임신해서 뒷자리에 자주 앉았고 이제는 어린아기가 주로 타야 할 것 같습니다. 테스트하신 준대형차 오너는 아니지만 다른차들의 상황은 어떠한지 궁금해 집니다. 사실 어린이가 뒷죄석에 타는 경우가 많고 이런 연령대가 가족으로 있는 소비자들은 주로 중형차나 준중형차 오너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뒷좌석에 팔걸이를 내리고 타면 트렁크의 공기가 직접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우려가 됩니다.
    오토뷰에 국내 준중형, 중형차량의 테스트를 부탁드립니다.

    2011-11-09 오전 12:56
  • claptonc 님 (clap****)

    오토뷰의 순발력에 찬사를 보냅니다.이전 누수 테스트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의 발빠른 배기가스 유입 테스트에는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누수는 좀 불편한 것으로 끝나지만 배기가스 특히 일산화탄소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많이 우려됩니다.

    2011-11-09 오전 12:55
  • hgc500 님 (hgc5****)

    기아측에서는 오토뷰 테스트를 믿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2011-11-09 오전 12:32
  • 김점남fd 님 (ukyi****)

    우선 발빠르게 테스트와 그 관련한 칼럼을 기고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고 있는 오토뷰!!
    르노 삼성 차만 빼고, 그래도 나머지는 고칠의향이 있다고 답변하눈데.. 역시...
    서민3,5,7호 만드는 회사은 배짱이네요!! 르삼차.. 안좋다고 소문내야겟네요.. 저떤식의 고객 대응이면... 마케팅이처치 조사 10년 연속 꼴찌를 하겠네요!!
    졸 어이 없네요.. 르삼!!

    배기까스 유입문제가 빨리 해결 됐우면 좋겠네요^^

    2011-11-09 오전 02:20
  • altec77 님 (alte****)

    김피디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죄송하지만, 저기 나오는 측정기기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2011-11-09 오전 00:40
  • ksthink20 님 (ksth****)

    김피디님...T-GDI모델들도 검사 부탁드립니다.
    현재 스포티지 T-GDI모델 운용중인데 고알피엠시
    파마약이나 타는 냄새가 자꾸 유입됩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고 T-GDI모델의 공통된 증상이라고 합니다.
    김피디님께서 한번 더 힘써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11-08 오후 09:16
  • tanzen 님 (tanz****)

    테스트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테스트도 좋지만, 배기가스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는 꼬옥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렇게 배기가스가 많은지 몰랐네요....

    신차말고도, 현재 도로에 많이 다니는 소형차, 중형차, 준대형차들도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2011-11-08 오후 06:04
  • jjunylike 님 (jjun****)

    김기태 PD님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읽은 소감은 우선 자동차 회사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한국GM은 이번 일로 인기좀 올라갈거 같고요
    르노삼성은 ... 할말이 없네요... XX기 회사~
    현기차는 우리나라 1-2등 하면서
    자국소비자를 봉으로만 알고...
    k7타고 있는 오너이지만
    한국GM이 더 좋아보이네요~

    2011-11-08 오후 05:17
  • okamja 님 (okam****)

    테스트결과 잘 봤습니다.
    그랜저 구입 하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저는 올뉴SM7이나 알페온3.0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눌님이
    계속 그랜저 고집해서 거의 굳어지고 있었는데...
    그럼 결과적으로 어떤 차종이 배기가스 유입에서 가장 탁월한
    성능을 보였나요? 차를 선택하는 절대 기준은 되지 않겠지만
    가정이 있고, 곧 아이도 생길거라 신경을 안쓸 수 가 없군요.
    PD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1-11-08 오후 05:16
  • idlackd 님 (idla****)

    오토뷰 로드테스트에 배기가스 실내유입유무를 새로운 항목으로 표기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2011-11-08 오후 05:14
  • cx13kim 님 (cx13****)

    그런 차를 타고 좋다고 출퇴근하시는 피디님 지인분이 참 안스럽게 생각됩니다. 건강에 문제가 없으셔야 할 텐데...

    2011-11-08 오후 04:35
  • bluedust77 님 (blue****)

    김PD님 크루즈도 포함해서, 해치백 차량도 테스트 함 해주세요!!!.. 어쩌면 더 큰 위험에 되어 있는걸지도. -_-;;

    2011-11-08 오후 04:23
  • jakim20 님 (jaki****)

    근데 이게 대형차에만 해당되는 얘기 일까요?

    중형도 밟으면 다 100키로 이상 나오자나요.

    경차도 100 이상 나올 듯 한데

    다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1-11-08 오후 04:06
  • umdaum 님 (umda****)

    테이프로 구멍막는 식의 땜빵처리가 아닌 근본적인 개선책을 요구한다. 현기차는 정부가 리콜결정을 강제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해야만 그동안의 잘못을 조금이나마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다.

    2011-11-08 오후 03:54
  • nh7002 님 (nh70****)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향후 대응을 어떻게하는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퍼 갑니다~~~

    2011-11-08 오후 03:42
  • neoplasia 님 (neop****)

    아오.. 르노삼성 이새ㄲ들, 진짜 명불허전이네.. 이름값한다. 쯧쯧
    꼴통들.. 얼렁 짐싸서 철수하길 바람.

    2011-11-08 오후 03:10
  • exitstar 님 (exit****)

    잘읽었습니다.
    테스트하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원래 차량출고전에 윗글에 관한 부분과 같은것은 검사가 없는건가요..?
    아니면 알면서도 출고 했던것일까요,,,
    하루빨리 자동차회사들의 발빠른 대처가 나오길 바랍니다..

    2011-11-08 오후 03:01
  • winnerhuni 님 (winn****)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4357
    다음 아고라에 리콜 서명입니다 그랜져 배기가스 실내유입 문제 입니다..일부 차량이 아니라 대다수의 차량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혹시 주위에 그랜져를 보유하고 계신분들있다면 널리 전파해주세요..

    2011-11-08 오후 03:00
  • steer486 님 (stee****)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K7 오너로써 기아의 대처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1-11-08 오후 02:56
  • leedwhy 님 (leed****)

    안녕하세요 그랜져를 타는 오너입니다.
    일단 테스트를 해준시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2차 보완솔루션이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머 테스트 하면서 보셨겠지만 테이프 바르고 본드 바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000 정도하는 자동차 이런 대책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차 임시방편이 맞는 표현 같습니다.
    혹시 테스트하시면서 공조기에서 똥 냄새는 못 느끼셨는지요??
    일산화 탄소도 문제이지만 공조기 똥 냄새도 심각한 문제 인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1-11-08 오후 02:50
  • newfull 님 (newf****)

    헐~~~
    정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겠네요......

    2011-11-08 오후 02:26
    • i209zzang 님 (i209****)

      모든차에 다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2011-11-08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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