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M3 투어링... 꽤 재미난 모델이엇습니다.

M3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나름대로 활용성까지 키운...

주행 때 미미한 차이가 있긴 하나.. 분명한 건 대단한 왜건이라는 점이죠.

저희 팀에서 좋아하는 것이 RS6 아반트였는데... 역동성으로 보니 M3 투어링이 더 좋네요.

그러나 고속 크루징에서는 역시 엔진에 여유가 있는 RS6가 좋고요.

소수를 타겟으로 하는 차이지만... 이런 차들이 늘어난다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korbulo1님이 쓰신글입니다 ◀ >

이번에 올라온 M3 투어링 편을 보니 왜건도 잘 만들면 이런 운동성능을 갖출 수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영상에서 종종 보이는 김피디님의 흡족한 표정이@@)

운동성능 승차감 공간 이 세가지는 서로 상충되는 요소가 많이 다 갖추기가 힘든데...이렇게 하나로 모을 수 있는것도 제조사의 역량이겠죠.

왜건이다 보니 세단에 비해서 디자인은 뭔가 좀 빠져보이지만...이건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다만 역시 이렇게 두루 취하려면 값은 무조건 1억 5천은 바라보게 되기에(대략 예상되는 총비용) 역시 저 같은 일반인은 중점적으로 보는 방향을 정해서 고르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겠구나 하면서 보았습니다.